#마케팅
유튜브에 글로벌 '자동 더빙' 기능이 추가됐습니다
1. 5월 구글의 I/O 행사에서 가장 큰 화제가 된 것은, 몇 초의 간격만 두고, AI 기반으로 실시간 동시통역이 가능해졌다는 점이다.
2. 그 뒤, 유튜버들에게 "곧 채널에 자동 더빙 기능이 추가되며, 별도의 조치는 필요하지 않습니다"라는 메일이 왔고, 영어권 채널부터 자동 더빙 기능이 추가됐다.
3. 자동 더빙 기능은 '멀티 트랙 오디오'로, 2022년 미스터 비스트와 같은 대형 채널로 테스트를 시작했으며, 넷플릭스나 디즈니 플러스와 같은 OTT의 더빙을 따라간 것이기도 하다.
4. "12개의 채널을 따로 운영하는 것보다 1개의 채널을 운영하는 게 편하다"라는 미스터 비스트의 이야기처럼, 채널 운영 및 비용 관점에서 훨씬 효율적이니까.
5. 그렇다면 '글로벌 자동 더빙'이 대중화되면 어떻게 될까?
6. 자막보다 오디오로 콘텐츠를 접하면, 몰입도가 증가하고 시청 피로도가 감소할 수밖에 없다. 이탈률이 줄어드니, 시청 시간이 증가할 수밖에 없으며, 8분 이상이면 삽입되는 미드 롤 광고에 노출되는 시청자들이 증가할 것이다. 채널 조회수 수익은 증가할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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