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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 팀일수록 “적극적으로 대체되기 위해” 일해야 합니다
“혹시 거기서 일하다가 갈리는 거(!) 아니에요?”
초기 스타트업에서 꼭 모시고 싶은 인재가 있을 때 간혹 듣게 되는 말이 있습니다.
“혹시 거기서 일하다가 갈리는 거(!) 아니에요?”
보통 초기 스타트업이 한 사람 한 사람의 일당백으로, 소위 맨파워로 돌아가기 때문입니다. 분명 맞는 말이기도 합니다. 탁월한 인재 없이 0에서 1을 만들어야 하는 초기 창업 팀이 제대로 해내기란 불가능에 가까울 테니까요.
하지만 저는 그럼에도 ‘스타트업에서도 충분히 구조화가 가능하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그동안 운영 시스템을 만들고 조직의 성장에 맞춰 구조를 구축해왔을 뿐더러, “적극적으로 대체되기 위해 일해야만” 오히려 일이 잘 굴러간다는 걸 몸소 체감했기 때문입니다.
글로벌 커머스 사업을 준비하면서 제가 하고자 하는 또다른 도전이 바로 ‘구조적으로 일하는 팀’입니다. 스타트업이라도 구조를 만들어가며 일할 수 있다는 걸, 그렇게 해야 오히려 성공할 수 있다는 걸 다시금 증명해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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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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