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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침묵하는 팀은 위험하다 – 건강한 조직은 어떻게 다른가?
조직이 위기를 겪는 순간은 언제일까요?
리더가 틀린 결정을 내릴 때?
제품이 망가질 때?
아니다. 누구도 아무 말 하지 않을 때, 진짜 위기가 시작된다.
하버드 비즈니스 스쿨의 에이미 에드먼슨 교수는
이를 ‘심리적 안전감(Psychological Safety)’의 부재로 설명한다.
즉, 조직 안에서 사람들이 실수나 반대 의견을 말해도 괜찮다고 믿는 상태,
이게 깨지면 침묵이 시작되고, 침묵은 곧 조직 붕괴의 예고장이 된다.
실제 구글의 전설적인 조직문화 실험 'Project Aristotle'에서도
가장 성과가 높았던 팀의 공통점은 뛰어난 인재나 리더십이 아닌, 심리적 안전감이었다.
“이 팀에선 내가 틀려도 괜찮아.”
“이야기할 수 있어. 아무도 날 평가하지 않아.”
이런 믿음이 있는 팀만이, 문제를 빠르게 드러내고 해결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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