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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살 4명이서, 2주 만에 만든 AI 미팅 노트 (3개월 만에 ARR 8천만원)
올해 초에 링크드인에서 바이럴 된 AI 미팅 노트 서비스가 있었어요. 2주 만에 뚝딱 완성했다고 한 AI 미팅 서비스를 누가 만들고 있는지 궁금했습니다.
🔥 하이라이트
구현 가능성을 확인한 후 바로 주변 사람들에게 판매를 해봤어요. "얼마면 살래?" 라는 말은 안 했고 "1년에 5만 원이야. 지금 주면 2주 안에 만들어 줄게"라고 했어요.
"경쟁 제품을 사용하는 유저들의 문제를 해결하자"라는 접근을 했어요. 수요가 검증된 레드오션 시장에서요.
처음 미국에서 피칭했을 때 "어제 데모데이에서 너네 서비스랑 똑같은 거 4개 봤어"라고 하더라고요. 미국에 와서야 타겟 고객이 뾰족해야 한다는 걸 몸으로 느낀 것 같아요.
사용자들이 데이터를 던저놓고 있던 영역이야말로 AI가 부가 가치를 만들 수 있는 있는 곳이라고 생각하거든요. 이메일, 미팅노트처럼 데이터가 끊임없이 쌓이지만, 활용은 잘 안되고 있었던 것들이요.
중요한 건 "외국인 척하지 말고, 여기 이사 왔다고 하라"는 거예요. 관광객처럼 굴지 말고 "나 이제부터 여기서 비즈니스 할 거야, 도와줘"라고 하면 태도가 달라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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