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 가구로 한국을 넘어 일본, 프랑스, 미국 등 글로벌 시장에 진출한다면 어떨까요? 

실제로 언더독스의 알럼나이 회사인 페이퍼팝은 ‘종이 가구 외길’을 걸으며 국내 뿐 아니라 해외 시장에도 종이 가구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페이퍼팝이 파는 종이 가구는 종이 침대, 종이 책장, 종이 선반, 종이로 만든 고양이 화장실 등 종류도 다양한데요. 모두 95% 이상 재활용이 가능한 종이 재질을 개발해 만든 제품들입니다. 간편함과 사회적 가치를 결합한 케이스죠. 

페이퍼팝은 어떻게 ‘종이 가구’라는 시장에 도전해 유의미한 결과를 만들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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