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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p-tier 후보자를 파악하는 4가지 방법
4가지 방법을 통해 탑티어 후보자를 파악하는 방법을 공유합니다.
Candid는 이를 통해서 인재 기준이 가장 높은 스타트업에 합격할만한 인재를 선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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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답변이 구조화되어 있는가
면접관이 후보자를 탑티어로 인식하게 되는 신호 중 하나는 ‘사람 자체가 똑똑하구나’라는 인상일 것입니다.
저는 이러한 판단의 근거가 '논리성'과 '구조화된 발화 방식'에 있다고 봅니다. 자신의 생각을 어떤 순서로 전달하는지, 근거는 어떻게 배치되고, 결론은 어떤 흐름으로 이어지는지를 보면 그 사람이 문제를 어떤 구조로 보고 있는지를 파악할 수 있습니다.
이런 구조적 사고는 단순히 말을 잘한다는 의미가 아닙니다. 혼란스러운 상황 속에서도 문제를 재구성할 수 있는 능력이며, 스타트업처럼 문제 자체가 명확하지 않은 환경에서는 거의 유일하게 신뢰할 수 있는 실력의 지표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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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 라는 이름 자체가 내포하는 뜻은 '일정기간 내에 일정 범위의 업무를 한다' 가 있어요.
이 범위가 정해져있기 때문에 왜 그것을 했는지에 대해 생각할 수가 없게 되는것이죠.
문제 정의에서부터 출발해야 하는 답변이 나오려면. 기간이 정함이 없고, 업무가 정해진게 아닌 '프로덕트' 기준으로 봐야되요. 프로덕트는 꾸준하게 사용자 기준으로 고민하니까요.
ㅡ
목표와 내적동기와는 거리가 멉니다. 목표는 결과, 성취기반이고 내적동기는 과정, 몰입입니다.
월급 400을찍을꺼야, 이 과제를 해결할거야가 결과적인 목표고요.
성장을 할수있는 과정을 즐긴다고 해야 내적동기라고 할수있죠.
ㅡ
인생의 목표는 없어도 됩니다.
과정을 즐겨서 그 과정에 몰입하는 사람 vs 목표를 바라보는 사람이 있다면
전자는 지금 순간에 집중하고
후자는 결과를 만드는것에만 집중하고,
전자는 행위나 과정에서 동기를 느끼고
후자는 결과를 바라보고 결과가 잘되리라고 희망하고
전자는 결과가 좋지 않아도 계속할수있고
후자는 결과가 없으면 쉽게 지치고
전자는 실패도 도전으로 받아들이고
후자는 실패도 가치에 대한 평가로 받아들이고
전자는 실패에 관게없이 과정에 몰입하고
후자는 실패하면 다음 목표를 찾아야 동기가 유지되고
지피티가 예시도 들어줬습니다.
과정 지향
“매일 그림을 그리는 시간이 너무 좋고,
색을 다루고 디테일을 채우는 게 몰입돼.
전시회는 열 수 있으면 좋지만, 없어도 그릴 거야.”
목표 지향
“이번 달까지 포트폴리오 10개 채워야 돼.
디자인 실력보다는 완성본 숫자와 퀄리티가 관건이야.
그걸로 회사에 어필해야 하니까.”
회사 입장에서는 어떤 사람이 롱런할수있을까요?
이 범위가 정해져있기 때문에 왜 그것을 했는지에 대해 생각할 수가 없게 되는것이죠.
문제 정의에서부터 출발해야 하는 답변이 나오려면. 기간이 정함이 없고, 업무가 정해진게 아닌 '프로덕트' 기준으로 봐야되요. 프로덕트는 꾸준하게 사용자 기준으로 고민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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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와 내적동기와는 거리가 멉니다. 목표는 결과, 성취기반이고 내적동기는 과정, 몰입입니다.
월급 400을찍을꺼야, 이 과제를 해결할거야가 결과적인 목표고요.
성장을 할수있는 과정을 즐긴다고 해야 내적동기라고 할수있죠.
ㅡ
인생의 목표는 없어도 됩니다.
과정을 즐겨서 그 과정에 몰입하는 사람 vs 목표를 바라보는 사람이 있다면
전자는 지금 순간에 집중하고
후자는 결과를 만드는것에만 집중하고,
전자는 행위나 과정에서 동기를 느끼고
후자는 결과를 바라보고 결과가 잘되리라고 희망하고
전자는 결과가 좋지 않아도 계속할수있고
후자는 결과가 없으면 쉽게 지치고
전자는 실패도 도전으로 받아들이고
후자는 실패도 가치에 대한 평가로 받아들이고
전자는 실패에 관게없이 과정에 몰입하고
후자는 실패하면 다음 목표를 찾아야 동기가 유지되고
지피티가 예시도 들어줬습니다.
과정 지향
“매일 그림을 그리는 시간이 너무 좋고,
색을 다루고 디테일을 채우는 게 몰입돼.
전시회는 열 수 있으면 좋지만, 없어도 그릴 거야.”
목표 지향
“이번 달까지 포트폴리오 10개 채워야 돼.
디자인 실력보다는 완성본 숫자와 퀄리티가 관건이야.
그걸로 회사에 어필해야 하니까.”
회사 입장에서는 어떤 사람이 롱런할수있을까요?
1) 프로젝트는 기간이 정해져 있기 때문에 진행하는 ‘이유’를 생각하기 어렵다 > 동의하기 어렵습니다.
극초기단계의 스타트업이 아니라면 비용이 오가는, 혹은 내부에서 진행되는 대부분의 프로젝트는 dead line이 존재합니다. 심지어 극초기 단계 회사 역시도 투자금액으로 돌아간다면 큰 틀에서 PMF를 찾기까지는 dead line이 있다고 볼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범위가 정해져 있기에 왜 하는지 생각할 수 없다'고 말씀주신 부분은, 그 로직을 파악하기 어려울뿐만 아니라 직장에서 일하는 대부분의 직원분들이 ‘왜 하는지 생각하지 못한다’는, 대단히 위험하고 평가절하하는 부분으로 보입니다.
2) 목표와 내적동기는 거리가 멀다 > 동의하기 어렵습니다.
목표=결과라고 매우 단편적으로 말씀하셨는데요, 결과를 달성하기 위한 목표 설정에 대해서 발생하는 생각의 흐름을 조금 더 고민해보시면 좋겠습니다. 근원적인 고민이 있어야 ‘이유있는 목표’가 생깁니다. 그리고 달성하기 위한 과정에 몰입이 따라옵니다(물론 다른 이유로 몰입이 발생할 수도 있다고 봅니다).
3) 과정을 즐기는사람 / 목표를 바라보는 사람에 대한 별도 객체 인식 > 동의하기 어렵습니다.
전제에서부터 오류가 있다고 보입니다.
과정을 즐기는 사람과 목표를 바라보는 사람을 서로 다른 객체로 인지하셨는데, 인생의 목표라고 하는 부분을 너무 단편적으로 생각하셨기에 나온 결과물로 보입니다.
물론 목표가 없어도 과정 자체를 즐기면서 행복감을 느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 과정 자체가 즐거운 이유를 더 깊이 생각해보면 그 과정을 통해서 얻게되는 나의 감정적인 이로움 / 즉 행복감이라는 감정을 얻기 위한 목표도 존재합니다.
---
*목표를 수치적인 결과물로만 생각하시는 경향이 있는것 같습니다. 저는 글 본문에서도
“여기서 말하는 커리어 목표란 단순히 ‘어디서 일하고 싶다’는 의지 수준이 아닙니다. 후보자가 자신이 어떤 경로를 걷고 싶은지, 그리고 그 과정 속에서 지금의 선택이 어떤 의미를 갖는지를 설명할 수 있어야 합니다.”
라고 서술했습니다.
제가 작성한 글의 의도를 조금 더 친절한 시선으로 읽어주시면 좋겠네요 :)
극초기단계의 스타트업이 아니라면 비용이 오가는, 혹은 내부에서 진행되는 대부분의 프로젝트는 dead line이 존재합니다. 심지어 극초기 단계 회사 역시도 투자금액으로 돌아간다면 큰 틀에서 PMF를 찾기까지는 dead line이 있다고 볼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범위가 정해져 있기에 왜 하는지 생각할 수 없다'고 말씀주신 부분은, 그 로직을 파악하기 어려울뿐만 아니라 직장에서 일하는 대부분의 직원분들이 ‘왜 하는지 생각하지 못한다’는, 대단히 위험하고 평가절하하는 부분으로 보입니다.
2) 목표와 내적동기는 거리가 멀다 > 동의하기 어렵습니다.
목표=결과라고 매우 단편적으로 말씀하셨는데요, 결과를 달성하기 위한 목표 설정에 대해서 발생하는 생각의 흐름을 조금 더 고민해보시면 좋겠습니다. 근원적인 고민이 있어야 ‘이유있는 목표’가 생깁니다. 그리고 달성하기 위한 과정에 몰입이 따라옵니다(물론 다른 이유로 몰입이 발생할 수도 있다고 봅니다).
3) 과정을 즐기는사람 / 목표를 바라보는 사람에 대한 별도 객체 인식 > 동의하기 어렵습니다.
전제에서부터 오류가 있다고 보입니다.
과정을 즐기는 사람과 목표를 바라보는 사람을 서로 다른 객체로 인지하셨는데, 인생의 목표라고 하는 부분을 너무 단편적으로 생각하셨기에 나온 결과물로 보입니다.
물론 목표가 없어도 과정 자체를 즐기면서 행복감을 느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 과정 자체가 즐거운 이유를 더 깊이 생각해보면 그 과정을 통해서 얻게되는 나의 감정적인 이로움 / 즉 행복감이라는 감정을 얻기 위한 목표도 존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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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를 수치적인 결과물로만 생각하시는 경향이 있는것 같습니다. 저는 글 본문에서도
“여기서 말하는 커리어 목표란 단순히 ‘어디서 일하고 싶다’는 의지 수준이 아닙니다. 후보자가 자신이 어떤 경로를 걷고 싶은지, 그리고 그 과정 속에서 지금의 선택이 어떤 의미를 갖는지를 설명할 수 있어야 합니다.”
라고 서술했습니다.
제가 작성한 글의 의도를 조금 더 친절한 시선으로 읽어주시면 좋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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