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마케팅은 돈이 되나요?
기업 블로그에 콘텐츠를 발행하고 SEO를 진행하다 보면, 반드시 떠오르는 질문이 있습니다.
우리가 만드는 콘텐츠는 실제로 고객을 데려와주고 있을까?
또한, 콘텐츠 SEO 업무를 하는 실무자가 종종 답을 요구받는 질문이기도 합니다.
콘텐츠를 만들면 그게 우리 비즈니스의 매출에 얼마나 도움이 되나요?’
참 답하기 어려운 질문이 아닐 수 없습니다.
콘텐츠는 고객이 최종구매를 결정하기까지 다양한 접점을 만들며 고객의 인식에 영향을 미치고, SEO가 잘 된 콘텐츠는 더 많은 잠재고객에게 발견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콘텐츠의 성과는 퍼포먼스 마케팅처럼 대시보드를 보여주면서 ‘콘텐츠 당 N명이 전환되었고, 전환당 비용은 00원입니다’라고 표현되지는 않아요.
그렇다면 비즈니스는 어떻게 콘텐츠 마케팅과 SEO의 가치를 판단하고, 의사결정할 수 있을까요? 콘텐츠의 KPI를 제대로 설정하고, 콘텐츠가 더 많은 진성고객으로 연결되도록 만들 방법은 없을까요?
이러한 물음에 대해, 제가 실무에서 부딪히고 고민하면서 얻게 된 답을 공유하고자 합니다.
콘텐츠 마케팅 할 때 겪게 되는 일
콘텐츠 마케팅은 돈이 안 들 뿐, 굉장히 많은 시간과 인력 리소스가 들어가는 작업입니다. 그런데 광고처럼 즉각적인 효과가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 성과 나기까지 시간이 오래 걸리죠.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고 콘텐츠가 SEO로 상위 노출되어 트래픽이 오르기 시작하면요? 처음에는 기쁘지만, 어째선지 이 트래픽과 비례해서 비즈니스의 매출이 상승하지는 않는다는 걸 깨닫습니다. 콘텐츠로 유입되는 사용자들 대부분은 유익한 정보나 재미만 얻고 떠나니까요.

블로그를 보고 가입하거나 문의를 남기는 사람은 턱없이 적기만 합니다. 그렇더라도 그들이 우리 브랜드에 대해 알게 되었을 것이고, 신뢰도 높아졌을 것이라고 위안해보지만, 그래서요? 나중에라도 그 중의 몇 퍼센트나 우리 고객으로 전환될 거라고 믿을 수 있을까요?
그렇다 보니, 대표님은 조바심이 나기 시작합니다. 성과가 있는지 없는지 모호하기만 한 콘텐츠를 만드느라 리소스를 쓰기에는, 당장 고객을 얻고 매출을 올리는 것이 더 필요하니까요. 그래서 다시 마케팅 비용을 쏟아 단기적인 성과를 가져와주는, 퍼포먼스 마케팅에 의존하게 됩니다.
콘텐츠 마케팅은 전환 성과로 연결될 수 없는 것일까요? 아니면, 무엇이 잘못된 것일까요?
콘텐츠의 성과, 제대로 판단하는 법
콘텐츠 SEO의 성과를 제대로 판단하려면, 먼저 우리가 보는 지표를 정비해야 합니다.
혹시 기업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단순히 블로그 전체의 트래픽, 혹은 포스트의 검색노출 순위, 조회수만 보고 있지는 않으신가요?
물론 넓은 범위의 브랜딩을 위한 작업이거나 혹은 뜨는 콘텐츠를 제작하는 것 자체가 목적이라면 조회수가 KPI가 될 수도 있어요. 트래픽의 상승은 우리 콘텐츠가 SEO를 잘하고 있다는 표시이고, 짜릿한 성취감을 주기도 하죠.
하지만 단순히 방문자가 많은 웹사이트를 만들고 싶은 것이 아니라 우리 서비스의 잠재고객을 뾰족하게 타겟하는 것이 SEO 작업의 목표라면, 관점을 다르게 가져가야 합니다.
그렇다면, 이제는 아래와 같은 관점에서 콘텐츠의 성과를 파악해보세요.
- 유입된 사용자는 우리가 원하는 '진짜 타겟'인가?
- 유입된 사용자는 콘텐츠를 '진짜로' 소비하고 있는가?
- 콘텐츠는 실제 전환에 영향을 주었는가?
위의 세 가지 질문에 대한 답을 찾아, 콘텐츠 성과를 더 입체적으로 바라보는 방법을 알아보고 싶으시다면 마케팅 업사이드 블로그 원문을 확인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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