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케팅
조회수 10만에서 100만 이상까지, 인스타에서 터진 숏폼의 특징은 ?



 

전환을 만드는, 팔리는 숏폼엔 ‘이 3가지’가 꼭 있다

누적 450명의 실전 데이터를 통해 밝혀낸 터지는 콘텐츠의 법칙

 

"왜 어떤 릴스는 100명도 안 보고, 어떤 릴스는 10만 명이 넘게 볼까?"

 

🔥 카테고리별 10~100만 릴스 모음집: 릴스 조회수의 법칙

 

이 질문에 답하기 위해, 하이아웃풋클럽(@highoutputclub)에서는 지금까지 누적 450명의 멤버들이 만든 릴스 중, 팔로워 수 대비 조회수가 월등히 높게 나온 영상들(조회수 10만~100만 이상)을 분석했습니다.

 

터진 콘텐츠들엔 놀랍도록 일관된 3가지 패턴이 있었어요.

 

1. 초반 3초, 궁금하게 만드는 시작

7년차 커플의 데이트 코스 받는 법을 정리한 나타미님의 릴스

숏폼 콘텐츠는 시작 3초 안에 운명이 갈립니다. 터진 릴스들의 오프닝은 대부분 “나도 모르게 멈춰 보게 되는 말 또는 행동”으로 시작했어요.

하지만 달라진 게 있다면, 이전에는 단순히 밈이나 후킹이 되는 장면들을 앞쪽에 배치하는 것만으로도 되었다면 이제는 그렇지 않습니다.

예컨대, 효과적인 오프닝 유형은 다음과 같았어요.

  • 정보 격차 활용하기 : “대부분 이걸 모르더라고요” / "이걸 알면 시간을 반으로 줄일 수 있어요"
  • 반전 예고하기 : "처음엔 실패했어요. 그런데 이 방법으로 매출이 3배 늘었죠"
  • 질문 던지기 : “이런 경험, 혹시 해보셨어요?” "왜 우리는 같은 실수를 반복할까요?"
  • 숫자로 주목 끌기 : “단 3분이면 끝나요” “이 한 가지로 생산성이 40% 올랐어요”

 

이런 멘트들의 공통점은 단 하나, ‘어? 이게 뭐지?’ 싶은 궁금증을 유발한다는 것. 또는 타겟의 ‘문제’를 해소해주는 형태로 진행이 됩니다.

그 외에도 시선을 붙잡는 방법은 다양해요.

  • 텍스트 오버레이: 첫 3초 안에 핵심 메시지를 화면에 큰 글자로 보여주세요.
  • 패턴 중단: 예상 못 한 장면이나 소리로 시청자의 집중을 끌 수 있어요.
  • 얼굴 클로즈업: 표정이 잘 보이는 가까운 화면은 시청자의 몰입도를 높여줘요.

 

📌 우리 브랜드에 적용하려면? (예시)

1. 고객의 평범한 불편, 실패 경험을 첫 문장으로 던져보세요
- “새로 산 가전제품의 수명이 생각보다 짧다고 느끼신 적 있나요?”
- “다이어트를 시작하고 2주 만에 포기한 경험, 혹시 있으신가요?”
- "아이가 채소를 전혀 먹지 않아 고민하셨던 부모님들께"

2. "이거 해봤는데 안 되더라고요" → 시작만 바꿔도 달라집니다
- "일주일 동안 매일 유산소 운동을 했는데도 체중이 전혀 줄지 않더라고요"
- “SNS에서 유행하는 공부법을 시도했는데 오히려 집중력이 떨어지더라고요”

 

이렇게 실패 경험이나 고민을 공감할 수 있는 문장으로 시작하면, "나도 그랬어!"라는 느낌으로 자연스럽게 콘텐츠에 빠져들게 됩니다. 

그 후 어떻게 이 문제를 해결했는지 스토리텔링으로 이어가면 효과적이겠죠?

 


 

2. ‘단순 정보’보다 ‘경험’이 오래 기억에 남습니다

<디자인하다가 내용 증명을 쓸 줄 몰랐다>, 조회수 70만

사람들은 정보는 쉽게 잊지만, 경험은 오래 기억합니다. 잘 터지는 숏폼 콘텐츠도 대부분 이야기 구조를 갖고 있어요.

  • 왜 이걸 하게 됐는지 (배경이나 문제 상황)
  • 어떤 시행착오가 있었는지 (진짜 경험)
  • 결국 어떤 걸 얻었는지 (배움과 인사이트)

 

단순한 꿀팁보다, 실제 사람이 겪은 이야기가 훨씬 더 강하게 와닿아요. 특히, AI의 발전으로 많은 정보를 쉽게 ‘질문’으로 찾을 수 있는 시대에서 오리지널리티를 강화하기 위해서는 정보 + 경험이 무조건 필요합니다.

 

그리고 이 방식의 가장 큰 장점은 ‘시리즈’ 콘텐츠로 확장하기 좋다는 점이에요. 하나의 경험을 여러 편에 나눠 풀다 보면, 팔로워들이 자연스럽게 다음 편을 기다리게 되죠.

 

이야기가 이어질수록 신뢰도 쌓이고, 브랜드와의 관계도 더 가까워집니다.

 

📌 우리 브랜드에 적용하려면?

제품이나 서비스를 단순하게 소개하지 말고, 누군가의 후기를 들려주듯 풀어보세요.
- 고객이 처음 우리 서비스를 접했을 때의 상황
- 제품을 쓰면서 겪은 변화나 에피소드
- 창업자가 겪은 고민과 실패담

 

3. 마무리는 ‘행동’을 유도해야 합니다

중학생을 위한 완벽한 단어장 릴스 하나로 1만 팔로워를 얻은 서리님

잘 터지는 콘텐츠는 끝도 다릅니다. 단순히 정보를 전하고 끝나는 게 아니라, “같이 이야기해요”라는 제스처를 꼭 남겨요.

좋아요, 저장, 공유, 댓글 이 네 가지 행동을 부르는 한 줄이, 알고리즘에도, 커뮤니티 반응에도 강하게 작용합니다.

예를 들면 이런 식입니다.
 

경험 공유를 유도할 때 뉘앙스
- “혹시 여러분도 비슷한 상황 겪어보셨나요? 댓글로 들려주세요.”
- “여러분이라면 어떤 선택을 하셨을 것 같나요?”
- “나는 이런 방법을 써봤는데, 여러분은 어떤 방식이 효과 있었나요?”


소통을 이어가고 싶을 때 뉘앙스
- “궁금한 점 있으시면 댓글로 남겨주세요. 하나씩 답변 드릴게요!”
- “다음에는 어떤 주제가 궁금하신가요? 의견 남겨주세요. 반영할게요 :)”
 

저장·공유 행동을 유도할 때 뉘앙스
- “꼭 저장해두고 활요하세요!”
- “공감된다면 친구에게 공유해주세요!”

제품이나 서비스를 소개할 때도 마찬가지예요. 단순한 설명으로 끝내지 말고, 대화를 거는 한 문장을 더해보세요.

 

📌 우리 브랜드에 적용하려면?

콘텐츠 마무리에 가볍게 질문을 던져보세요.
특히 정보형 콘텐츠일수록 더 적극적으로 참여를 유도해야 널리 퍼집니다.
- “나중에 다시 보고 싶다면 저장해두세요!”
- “다른 분들도 이 정보 필요할 수 있어요. 공유해주세요.”
- “영상에 다 담지 못한 추가 팁은 댓글에서 알려드릴게요.”
- “다음 주제로 보고 싶은 게 있다면 댓글로 알려주세요!”

 

이렇게 콘텐츠를 마무리하면, 콘텐츠를 바라본 시청자는 더 이상 ‘구경꾼’이 아니라 ‘참여자’가 돼요. 

특히 정보 중심 콘텐츠는 감정적 연결이 약해질 수 있는데, 이런 참여 유도가 그 틈을 메워주는 역할을 합니다.

 


 

콘텐츠에는 각각 ‘목적별 역할’이 있다

모든 콘텐츠가 같은 역할을 하는 건 아니에요. 

  • 어떤 콘텐츠는 최대한 많은 사람에게 보여야 하고(도달용),
  • 어떤 콘텐츠는 보고 난 뒤 실제 행동으로 이어져야 해요(전환용).

 

1. 도달용 콘텐츠

  • 목표: 많은 사람들에게 ‘보이게’ 만드는 것

 

도달용 콘텐츠는 브랜드를 처음 접하는 사람도 부담 없이 볼 수 있도록 가볍고 흥미롭게 만들어야 해요. ‘좋아요’, ‘공유’, ‘댓글’ 같은 반응이 많이 일어나면 알고리즘이 더 많은 사람에게 보여주거든요.
 

도달용 콘텐츠의 특징

  • 공감되는 상황 / 웃긴 요소 / 짧고 강한 메시지
  • 핵심 메시지를 처음 3초 안에 전달
  • 질문형 마무리로 ‘댓글’ 유도
  • 정보보다 감정에 초점

 

2. 전환용 콘텐츠

  • 목표: 제품 구매, 서비스 신청, 웹사이트 방문 등 실제 행동으로 이어지게 하는 것

 

전환용 콘텐츠는 이미 브랜드에 관심이 있는 사람을 대상으로 해요. 정보를 더 많이 주고, 왜 이 제품/서비스가 필요한지 구체적으로 설명하죠.

 

전환용 콘텐츠의 특징

  • 후기, 사용법, 비교 콘텐츠 등 신뢰 중심
  • 장점·효과·후속 행동이 명확히 담겨야 함
  • 저장 유도 or 클릭 유도 문구 포함
  • 고객 경험 기반 스토리도 효과적

 

전환용 콘텐츠를 만들어두고 "왜 조회수가 안 나오지?"라고 고민하거나, 도달용 콘텐츠를 올려두고 "왜 팔로워가 안 늘지?", "왜 매출로 안 이어지지?"라고 생각하면 문제의 본질을 놓칠 수 있어요.

각 콘텐츠는 자기만의 역할과 목적이 있기 때문에, 기대하는 결과도 그에 맞아야 합니다.

콘텐츠 성과를 평가할 땐, ‘이 콘텐츠가 어떤 목적을 가지고 있었는지’부터 명확히 점검하는 게 먼저예요.

 

✅ 요약 정리

  • 도달용 콘텐츠로 브랜드를 알리고,
  • 전환용 콘텐츠로 관심을 구매로 바꾸세요.
  • 두 콘텐츠가 서로 시너지를 낼 때, 브랜드가 자연스럽게 성장합니다.

 


 

그래서 우리 브랜드/서비스에는 어떻게 적용하면 좋을까요?

 

릴스를 올렸는데, 정작 팔로워도, 매출도 그대로라면 “내 콘텐츠, 이게 맞는 방향이 맞을까?” 하는 고민이 들 수밖에 없어요.

사실 그건 콘텐츠가 잘못된 게 아니라, 콘텐츠의 ‘흐름’이 빠져있기 때문일 수 있어요.

조회수만 보는 콘텐츠에서 전환을 만드는 콘텐츠로 전환하려면 어떤 흐름과 구조가 필요할까요?

 

📌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단순히 자료로는 담기 어려운, 실제로 반응을 만든 콘텐츠의 흐름과 구조를 직접 짚어보는 웨비나를 열어요.

 

🎙 콘텐츠, 이제는 ‘전환’으로 이어지게

〈릴스 조회수의 법칙, 무료 특별 세미나> 

  • 3월 27일(목) 저녁 8시 ~ 9시
  • 참가비 무료 (선착순, 여석 소량 추가!)
  • 신청 마감: 3월 26일(수) 밤 11:59까지

 

💬 이런 분들께 추천해요!

  • 콘텐츠는 열심히 올리는데 반응이 없어 답답한 분
  • 조회수는 나왔지만, 전환이 되지 않아 고민인 분
  • 인스타그램을 마케팅 채널로 제대로 써보고 싶은 분
  • 내 콘텐츠가 잘 가고 있는지 확인하고 싶은 분

 

🎙 웨비나 구성 안내

  • 1부. 조회수 100만 콘텐츠 vs 100 콘텐츠, 딱 하나의 차이
  • 2부. ‘팔리는 브랜드 콘텐츠’에 꼭 담긴 단 하나
  • 3부. 릴스로 N주 만에 전환을 만든 콘텐츠의 비밀

 

이번 시간은 그저 듣는 강의가 아니라, 내 콘텐츠의 흐름과 방향을 직접 점검해보는 시간이 될 거예요. 많은 분들이 신청해주신 덕분에 여석을 조금 더 열어두었습니다.

 

👉 (클릭) 지금 신청하고, 
콘텐츠 전략을 제대로 정리해보세요! (~ 오늘 자정 마감)

 


 

I 함께 보면 좋은 하이아웃풋클럽 인사이트

1) 누적 2,400만 조회수를 만든 마케터가 말하는 매출을 만드는 콘텐츠 마케팅 전략
2) AI 활용한 콘텐츠 마케팅 성장 사례, 팔로워 11배 성장
3) 작은 브랜드/1인 사업가가 참고하면 좋은 인스타그램 계정 Top 6
4) 광고 없이 콘텐츠만으로 도합 10만 팔로워, 잠재고객 1만 명 모은 비결

링크 복사

하이아웃풋클럽 하이아웃풋클럽 · 콘텐츠 크리에이터

1인 사업가, 브랜드 오너, 프리랜서의 성장을 돕습니다

댓글 0
댓글이 없습니다.
추천 아티클
하이아웃풋클럽 하이아웃풋클럽 · 콘텐츠 크리에이터

1인 사업가, 브랜드 오너, 프리랜서의 성장을 돕습니다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