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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 분들께 추천하는 글이에요
- 메타 광고의 원리에 대해 궁금하신 분
- 메타 광고 성과를 개선하고 싶으신 분
- 광고 예산을 얼마나 써야할지 모르겠는 분
2편으로 돌아왔습니다
지난 뉴스레터에서 메타 광고 꿀팁 1편을 공유드렸는데요, 최근 보낸 뉴스레터 중에 오픈율이 굉장히 높은 편에 속합니다. 확실히 아직도 메타 광고에 대해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네요. 그래서 오늘은 2편을 준비했습니다.
또한 짬나는 대로 스레드에 메타 광고 꿀팁을 올리고 있습니다. 일종의 숏폼이라고 할까요. 스레드에만 올라가는 꿀팁들도 있으니 팔로우해 주시면 받아보실 수 있어요. 그럼 메타 광고 꿀팁 2편 시작합니다.
4. 트래픽 캠페인 대신 콘텐츠 조회
지난 포스팅에서 스마트스토어와 같은 특별한 경우가 아니라면 가급적 트래픽 캠페인을 사용하지 않는 것을 추천드렸습니다. 그렇다면 픽셀이 설치되어 있는 자사몰에 트래픽 유입 자체를 늘릴 수 있는 방법은 없는 걸까요? 물론 그렇지 않습니다. 저렴한 비용으로 많은 트래픽을 유입시키고자 하는 분들은 아래 방법을 사용해 보세요.
콘텐츠 조회 전환?
메타의 캠페인 생성 시 선택할 수 있는 6가지 목표 중 판매로 캠페인을 생성해 주세요. 그리고 광고 세트의 전환 이벤트 항목에서 콘텐츠 조회를 선택해 주세요. 물론 그전에 웹사이트 픽셀은 설정이 되어야겠죠?

이렇게 콘텐츠 조회를 목표로 하는 판매 캠페인을 생성하게 되면 광고는 클릭을 잘할 것 같은 사람이 아닌 웹사이트의 콘텐츠를 잘 소비할 것 같은 사람에게 노출됩니다. 이 작은 차이가 트래픽 캠페인과 비슷하면서도 완전히 다른 결과를 만들죠.
콘텐츠 조회 캠페인의 장점
콘텐츠 조회 목표로 만든 캠페인은 구매 목표보다 저렴하게 CPC를 가져갈 수 있습니다. 그러면서도 웹사이트 픽셀의 데이터를 사용하기 때문에 구매 캠페인에 노출되는 타겟과 유사한 사용자에게 광고가 노출되죠.
게다가 트래픽 캠페인에서는 잘 발생하지 않는 구매나 장바구니 담기와 같은 하위 퍼널의 행동까지 기대해 볼 수 있습니다. 이런 데이터가 쌓이면 구매 전환 캠페인에도 도움이 되고요.
저렴한 CPC로 대량의 트래픽을 유입시키면서도 구매 의도가 높은 타겟을 찾고 계신다면 콘텐츠 조회 캠페인을 사용해 보세요.
5. 메타 광고 예산은 얼마로 책정해야 할까?
메타 광고를 처음 해보는 분들이 반드시 하는 질문이 있습니다.
‘메타 광고 예산은 도대체 얼마나 써야 하나요?’
특히 메타 광고에 대한 이해도가 없거나 처음 광고를 집행해 보는 분들은 예산에 대한 감이 없을 수밖에 없습니다. 메타 광고의 장점 중 하나가 하루에 1만 원도 안 되는 적은 금액부터 시작할 수 있다는 점이기도 하거니와, 다른 광고 매체는 처음에 소액으로 설정한 뒤 점차 올려가는 방식이 많기 때문이기도 하죠.
메타의 공식 답변은?
실제로 커뮤니티에 이 질문이 올라오면 정말 다양한 답변이 달리는 것을 보게 되는데요, 메타에서 공식적으로 말하는 기준은 따로 있습니다. 바로 ‘1주일에 50건의 전환’을 만들 수 있는 금액입니다.
메타 광고의 꽃인 머신러닝이 학습을 제대로 할 수 있는 조건은 1주일에 50건 이상의 전환입니다. 이를 하루 기준으로 환산하면 매일 최소 7~8건의 전환이 발생해야 하죠. 그러면 하루 7건의 전환을 만들기 위해서는 얼마가 투입되어야 할까요?
이를 위해서는 구매 전환 한 건이 발생하기 위해 얼마가 필요한지, 즉, ‘전환당 비용’를 알아야 합니다. 예를 들어 뷰티 브랜드의 전환 캠페인에서 15,000원의 전환당 비용이 발생했다고 해볼게요. 그렇다면 하루에 7건의 전환을 얻기 위해 필요한 광고비는 15,000원에 8일을 곱한 12만 원입니다. 즉, 매일 12만 원씩 광고비가 소진되도록 설정해야 하죠. 일주일로 환산하면 84만 원을 설정해야 합니다.

전환당 비용을 알아내는 방법
그럼 ‘전환당 비용’이 얼마인지는 어떻게 알 수 있을까요? 아쉽지만 전환당 비용을 알기 위해서는 초기에 일정 비용을 투입해야만 합니다. 비용을 투입해 보고 나오는 초기 전환당 비용을 토대로 1주일에 50건이 나올 수 있도록 예산을 설정하는 것이죠.
한 가지 팁을 드리자면 제품 판매가의 3배 정도를 하루 광고 예산으로 설정해 보세요. 예를 들어 3만 원짜리 제품을 판매하는 경우 하루 예산을 9만 원 정도로 설정하는 것입니다. 이 정도가 되어야 ROAS 250~300% 정도로 1주일에 50건의 구매를 만들 수 있는 예산 수준이 됩니다. 만약 하루 예산을 9만 원으로 설정했는데 1주일에 50건의 구매가 발생하지 않았다면 광고 소재나 상세페이지를 개선해서 성과를 증대시켜 주세요.
6. ‘좀 더’ 정확한 메타 광고 성과 측정 방법
우리가 광고를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당연히 제품에 관심이 있을 법 한 사람들에게 광고를 보여주고, 우리 웹사이트로 들어오도록 하고, 나아가 제품을 구매하게 만들기 위함일 겁니다.
그러면 광고의 성과와 영향력을 판단하는 방법은 메타를 통해 구매가 얼마나 발생했는가 달려있습니다. 이는 나아가 적절한 광고 예산을 설정하는 근거가 되기도 합니다. 그런데 메타 광고관리자에 뜨는 전환과 매출의 숫자가 가끔 이상하게 느껴질 때가 있지 않나요?
광고관리자에 찍히는 숫자의 비밀
예를 들어 메타의 광고관리자에서 10건의 구매가 발생했다고 해볼게요. 이 10건의 구매는 어떤 식으로든 메타의 광고가 영향을 준 성과입니다. 하지만 동시에 메타만의 성과는 아니기도 하죠. 조금 헷갈리죠?
사용자 A가 메타의 광고를 보고 쇼핑몰에 접속해 상품을 구매했을 때 광고관리자에는 구매 1이라는 숫자가 찍힙니다. 이는 온전히 메타의 광고가 만들어낸 성과라고 할 수 있어요.
한편 사용자 B는 메타의 광고를 보고 난 뒤, 다음 날 네이버에서 상품의 후기를 찾아봤습니다. 그리고 다시 한번 네이버에서 검색해서 브랜드검색 배너를 눌러 쇼핑몰에 접속한 후 상품을 구매했습니다. 이때 마찬가지로 메타 광고관리자에서는 구매 1이라는 숫자가 찍힙니다. 그런데 이 구매 1건을 온전히 메타가 만들어낸 성과로 볼 수 있을까요?
당연히 그렇지 않습니다. 여기엔 네이버의 후기와 브랜드 검색이라는 경로가 구매에 도움을 주었고, 그에 따른 비용도 발생했습니다. 하지만 메타 광고는 이들의 기여를 인정하지 않고, 인정할 이유도 없죠. 그래서 메타 광고를 운영하시는 분들은 대부분 실제 구매보다 많이 집계되는 ‘과집계 현상’에 대해 불편함을 호소하시곤 합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이 과집계 현상을 극복하고 좀 더 정확하게 메타 광고 성과를 측정할 수 있을까요?
‘과집계 현상’ 극복 방법
가장 좋은 방법은 구글 애널리틱스와 같은 별도의 로그 분석 솔루션을 사용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런 솔루션 역시 100% 정확한 값은 아닌 경우가 많고 별도로 사용 방법을 학습해야 한다는 불편함이 있습니다. 이럴 때 메타 관리자에서 확인할 수 있는 간단한 방법이 있습니다. 바로 관리자 화면에서 ‘기여 기간’을 바꿔주는 것입니다.

기여 기간은 광고 매체가 전환에 영향을 미쳤다고 간주하는 기간을 뜻합니다. 메타에서 기본으로 세팅된 기여 기간은 ‘클릭 7일, 조회 1일’로 광고를 클릭하고 7일 이내, 혹은 조회하고 1일 이내에 발생한 구매 전환에 대해서는 메타 광고를 통해 발생했다고 보는 것이죠.
그런데 생각해 보세요. 클릭하고 7일 이후에 구매가 발생했다면 아무래도 그 사이에 다른 광고 매체를 토했을 가능성이 높겠죠? 그래서 기여 기간을 클릭 7일, 조회 1일이 아닌 ‘클릭 후 1일’을 선택해 보면 숫자가 달라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광고를 클릭하고 1일 이내에 발생한 전환만 계산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정확한 성과를 알 수 있는 것이죠.

마무리
오늘은 지난번 뉴스레터에 이어서 메타 광고를 더 잘하는 방법 2편을 정리해 봤어요. 콘텐츠 조회 캠페인과 광고 예산, 그리고 성과 측정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연속된 시리즈로 뉴스레터를 보내본 주제는 처음인데요, 어떠셨나요?
메타 광고에 대한 내용은 나중에 또 써보기로 하고 다음 주에는 또 새로운 주제로 찾아뵙겠습니다. 지난 뉴스레터와 마찬가지로 주변에 메타 광고로 고통받고 계신 분들께 오늘 뉴스레터를 공유해 주세요.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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