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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사람들이 명품에 환장하는 이유
우리나라 사람들이 명품에 환장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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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이 글을 읽기 전 화장품신문 뷰티누리의 ‘비싸도 잘 나간다, 에르메스 뷰티 매출 18% 성장’ 기사를 보고 오길 바란다.

기사 말미에는 월스트리트저널은 환율 상승, 세계적 인플레이션,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공급난 등 여러 악재에도 부유층에게는 큰 타격으로 작용하지 않았다고 분석했다. 올 상반기 한차례 가격 인상을 단행한 적 있는 에르메스는 내년도 제품 가격을 5~10% 인상하겠다고 밝혔다. "강력한 브랜드 파워를 바탕으로 더욱 강력해지는 초고가 정책이 어떤 결과로 이어질지 귀추가 주목된다”고 적혀 있다.

하지만 난 위 기사를 보며 부유층에 큰 타격이 없다는 말이 이해가 가지 않았다. 아직도 럭셔리 브랜드는 일반 사람이 아닌 부유층만 소비한다고 인식해서 저렇게 발표한 걸까? 분명 본질적인 접근이 필요하고, 그 본질은 인간의 욕망이라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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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생에 있어 가장 중요한 성장기에 수능식 위계질서에 길들여지는 바람에, 수능시험을 볼 필요가 없저졌는데도 계속해서 경쟁상대를 찾아 나설 수밖에요. 
 
부의 등수를 나타내주는 명품 마크는 마약보다 더 강렬한 쾌감을 끼얹어주는 것입니다. 
저도 동의합니다. 우리나라가 유독심하긴하죠 .
그래서 비지니스에서 이런부분을 안다면 더 도움이 많이될 듯 합니다.
@박진호
좋은 글 연재해주시는 것 감사히 읽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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