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케팅
#트렌드
#기타
336 페이지짜리 기업소개서가 소설보다 재밌다고? 토스 <유난한 도전>
336페이지짜리 기업 소개서가 있다면 믿으실 수 있으신가요?
게다가 재밌기도 하고, 그것 덕분에 팬을 만들 수 있기까지 하다면요?
도저히 말이 안 되는 것 같지만, 충분히 이뤄질 수 있는 일입니다.
스토리텔링을 활용한다면요.
대표적인 예시가 바로 토스에서 출간한 <유난한 도전>인데요. <유난한 도전>은 토스 창업자 이승건 대표가 창업의 길로 들어선 2011년 순간으로 시작해서, 2022년 1월까지 무려 11년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는데요. 저는 실제로 이 책을 읽은 후로 토스만 사용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했길래 11년 동안의 오랜 회사 이야기를 흥미롭게 풀어내고, 열렬한 팬까지 만들어낼 수 있었을까요?
당연히 스토리텔링을 활용했기 때문입니다. <유난한 도전>에는 소설, 드라마 못지않은 스토리텔링 기술들이 적용되어 있습니다. 책을 펼치는 순간부터 자연스럽게 소설을 읽는 것처럼 빨려들게 되는데요. 결국 마지막에는 토스의 팬이 될 수밖에 없는 결과로 마무리됩니다.
스토리빌더 IRON 님이 작성한 다른 아티클
더보기
댓글이 없습니다.
추천 아티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