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더 모델 후기_4

더 모델 마지막 부분을 보면 세일즈포스의 회장, 마크 베니오프의 조언이 나와 있다. 그것은 바로 “모든 일을 내가 CEO인 것처럼 하라”다.

내가 사장도 아닌데, 회사가 내 것도 아니고, 나는 주는 월급 밖에 받지 못하고 매일 9시까지 나와서 야근도 하고 하는데. 어떻게 내가 이 회사의 주인인 것처럼 하라는 말인가 싶다.

직장인의 애환을 이해하긴 하나 싶은 조언이다. 하지만, 이 말에 적극 공감한다. 비록 내가 차린, 내 소유의 회사는 아니지만 현재 내가 속한 조직이다. 내 조직을 위해 나의 노동력과 시간을 쏟아 부어야 부가 가치가 창출되며 그로 인해 그에 상응하는 돈이라는 대가를 얻는 것이다. 이런 과정을 지속적으로, 잘 겪으려면 내가 이 회사의 주인이라는 마음으로 행동해야 한다.

물론, 내 회사라고 생각해서 이것도 이렇게 바꾸고 저것은 저렇게 바꿔야 한다고 제안하지만 먹히지 않을 때 화가 나기도 한다. 그러니 ‘내 회사가 아니지’라는 생각으로 다시 평범한 직장인으로 돌아가게 된다.

그렇다고 사장이라고 다 내 마음대로 되는 것은 아니다. 직원들의 이야기를 듣고 받아 들이고 실천할 것은 해야 한다. 내 마음대로 했다가 직원들이 줄 퇴사 한다면 그것 역시 문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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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훈 알코노스트 · 기타

번역 및 현지화 회사에서 세일즈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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