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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 얻어서 소중한 걸 모른다
며칠 전 갑자기, 약 10년 전쯤 알게 된 운동선수 출신의 비즈니스맨이 떠올랐다. 그 사람은 하루에 4시간만 자면서 운동, 비즈니스, 공부를 병행하고 있었는데 모든 분야에서 탑급이었던 걸로 기억한다. 멀리서 봤을 때에는 사기캐라고만 생각했는데 일상을 어떻게 보내는지 이야기를 들어보니 노력의 산물이라는 걸 알게 되었다. 그때 처음으로 사람마다 '열심'의 기준이 다르다는 생각을 했던 게 기억난다.
'최선'과 '열심'에 대한 정의는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나에게는 기존의 체계를 벗어나는 것에 가깝다. 그래서 올 한 해를 시작하며 최선을 다하는 갓생을 살기 위해 새롭게 시도해보기로 한 것은 다음과 같다.
불편한 걸 하나 더 하자
불편한 상황을 즐기자
불편한 걸 긍정적인 것으로 치환하자
불편하다는 건 나에게 익숙하지 않다는 것이고, 기존의 관성을 벗어난 사고와 행동이란 뜻일 거다. 그래서 올해는 이런 걸 하나씩 더 시도하면서 외연을 넓히고 싶다.
그렇게 시도하고 있는 건 아주 사소한 것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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