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헤드헌터, 커리어 코치 정구철입니다. 

다사다난했던 한해가 가고, 새해를 맞았습니다. 
모쪼록 작년보다 더욱 따뜻하고, 풍성하고, 성장하는 한해 되시길 기도합니다. 

저는 9년차 헤드헌터입니다. 
그동안 800명을 후보자로, 컨설팅 고객으로 뵈며 
이직과 커리어에 대한 고민을 몇가지 범주로 묶으면 
크게 3가지 인 것 같아요.

"현재와 미래가 불확실해요"

회사에서는 잘 하고 있다고 하는데... 실제로 제가 얼마나 성장했는지 모르겠어요.

누가봐도 물경력인데 어떻게 극복해야 할까요? 이직은 할 수 있을까요? 

동료는 이직해서 더 좋은 회사로 갔는데, 저는 여기서 계속 있어도 될까요?"

"이직을 하자니, 정보가 부족해요"

"잦은 보직 변경으로 깊이있는 경험을 쌓지 못했어요. 이직하려고 보니 전문성이 부족한 것 같고... 

지금이라도 새로운 시도를 해야 할지 고민이에요." 

회사가 어려운데, 섣불리 옮기는 것이 좋은 선택인지 모르겠어요

"어느 누구에게도 묻기가 어려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