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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소싱, 해외 채용 다른 회사는 이렇게 쓰고 있습니다.

이 글은 [하이퍼하이어의 콘텐츠]에서 발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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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소싱'이라는 단어를 떠올리면 어떤 이미지가 떠오르시나요?


우리나라에서 아웃소싱은 흔히 비정규직 고용과 연관되어, 노동력 착취나 고용 불안정의 원인으로 비춰지곤 합니다. 특히 고용 안정성에 대한 우려 속에서, 아웃소싱은 비용 절감만을 추구하며 불안정한 일자리와 열악한 근로 조건을 만들어낸다는 비판을 받기도 하죠. 그러나 이러한 인식에도 불구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아웃소싱은 단순한 비용 절감 이상의 가치를 인정받고 있습니다. 

특히 초기 단계의 스타트업에게는 안정적인 성장과 함께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중요한 전략적 선택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94%의 기업이 활용중인 아웃소싱

 

실제로 Semrush의 조사에 따르면, 94%의 기업이 마케팅 활동의 일부 또는 전부를 아웃소싱하고 있다고 응답했습니다. 또한 한 달에 아웃소싱을 위해 지불하는 비용이 1,000달러 이상이라고 답한 응답자가 86%에 달할 정도로 아웃소싱의 중요성은 커져가고 있습니다. 

 

이제 개인도 아웃소싱 하는 시대

 

이런 흐름이 계속 되면서, Upwork나 Fiverr와 같은 프리랜서 플랫폼의 활용도도 커져가고 있죠.
 

Microsoft의 경우, 내부 크리에이티브 팀에서 해결할 수 없는 수준의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되자, Upwork를 통해 외부 인력을 고용하였습니다. 콘텐츠 퀄리티를 위해, 1주일에 1개의 영상을 제작하였던 Microsoft는, 숙련된 외부 인력의 도움으로 10일 만에 9개의 영상을 제작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인력, 자본, 시간 등 무엇 하나 충분한 것이 없는 영세기업, 개인에게 아웃소싱은 자신의 꿈을 현실로 만들 수 있는 수단이 됩니다.

 

뉴욕의 맥주 매장 ABC는 Fiverr를 통해 그래픽 디자이너, 디지털 마케팅 전문가와 협업하여 BI를 제작하고 전국적인 소셜 미디어 광고를 진행했죠.


가수를 꿈꿔왔던 작가 Arianna O'Dell은 보컬리스트, 뮤지션, 프로듀서를 고용하여 7곡짜리 앨범을 제작하였고, 이는 25,000회 이상 스트리밍 되었습니다.  

 

 

기업들은 어떤 업무를 외주로 맡길까?

유료 광고, 웹개발, SEO 순으로 외주 기업을 고용한다는 응답이 가장 많았으며, 콘텐츠 제작, 디자인, 마케팅 전략까지, 사실상 회사에서 진행하는 모든 업무를 아웃소싱으로 진행하고 있다는 점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아웃소싱의 장점 3가지

 

1. 효율성

 

초기 단계 스타트업에게 부족한 것은 자원입니다. 인재, 자본, 시간까지 무엇하나 충분한 게 없습니다.
그러나 아웃소싱을 통해서라면, 한정된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되죠. 

우선 시간을 절약할 수 있게 됩니다. 기업을 운영한다는 것은, A에서 Z까지 모든 부분을 신경써야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하지만 운영 및 고객 지원 , 마케팅 등 부가적인 업무를 외부 전문 업체에 맡긴다면, 제품/서비스 개발과 같은 핵심 업무에 역량을 집중할 수 있게 됩니다.


또한 직접 채용보다 저렴한 비용으로 전문 인력을 활용할 수 있게 됩니다. 오프쇼어링과 원격 근무가 트렌드로 자리잡으며, 이제는 보다 저렴한 임금으로 다른 국가의 인재를 고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실제로 영어에 능숙한 베트남 개발자의 경우, 신입 기준 월급이 약 150만원으로 국내 개발자에 비해 50% 수준에 불과하죠. 이렇게 아웃소싱을 통해 절약한 자원은, 스타트업의 안정적인 성장과 확장으로 이어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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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유연성


스타트업을 둘러싼 시장환경은 매우 빠르게 변화합니다. 실제로 스타트업의 성공에 있어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유연한 사고와 신속한 결정입니다.  이를 위해선 성장 속도에 맞추어 규모를 확장하기 보단, 발빠르게 움직일 수 있는 수준의 규모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상황에 따라 필요한 외부 전문 인력을 고용할 수 있다면 보다 빠른 속도로 시장의 니즈 변화에 대처할 수 있습니다. 아웃소싱은 필요한 시기만큼 활용할 수 있는 인재를 적재적소에 빠르게 제공하죠. 이렇게 확보한 유연성을 통해 스타트업은 변화 속에서도 기회를 포착할 수 있게 됩니다. 리스크를 최소화 할 수 있게 되는 것이죠.

 

 

3. 전문성

 

초기 단계 스타트업이 모든 영역에서 전문성을 발휘한다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합니다.

대부분의 창업자들이 창업을 꿈꾸게 만든 아이디어만 가지고 있을 뿐, 그 아이디어를 어떻게 구체화하고, 실행에 옮길 것인지에 대한 청사진은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이러한 전문성의 부재는, 외부 인력과의 협업을 통해, 그들의 전문적인 경험, 지식을 빌리는 것으로 해결할 수 있습니다. 경험이 부족한 분야를 아웃소싱하며, 핵심 역량에 집중할 수 있는 것이죠. 또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협력하며 그들의 전문적인 지식을 배워나갈 수 있습니다. 전문가로서 그들이 사용하는 솔루션, 기술의 이점을 학습하며,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탐색할 수 있는 것이죠.

 

 

스타트업, 대기업의 아웃소싱 사례

 

구글, 슬랙, 알리바바, 왓츠앱, 드롭박스의 공통적인 사실이 한 가지 있습니다. 바로 해외 개발 아웃소싱을 통해 서비스를 개발/운영해 왔다는 것인데요. 회사마다 해외 개발 아웃소싱을 채택한 이유는 다양하지만 스타트업, CIC(Company in Company), 사내벤처, 신사업팀 등에서도 디지털 전환을 위해 인공지능(AI)·소프트웨어(SW) 역량을 갖춘 인재를 인도, 베트남, 동유럽 등을 통해 채용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기업들에서 해외 아웃소싱에 대한 수요가 있고 앞으로 그 크기가 더욱 커질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1. 골드만삭스

 

미국의 대형 금융지주사, 골드만삭스는 백오피스 운영을 인도, 필리핀과 같은 저임금 지역으로 아웃소싱하여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비용 절감을 달성했습니다.
특히 인도 벵갈루루에서는 약 5,700명의 직원이 기술 지원, 데이터 처리 등의 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골드만삭스의 경우, 저임금 지역에서 9,000명 이상을 고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모건스탠리, UBS, 도이치뱅크 등에서도 비용 문제 해결을 위해 아웃소싱 고용을 늘려가며, 은행업계 아웃소싱 수요는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2. 왓츠앱 

 

20억 명 이상의 사용자를 보유하고 있는 메신저 앱인 왓츠앱의 경우, 초기 단계에서 IOS 앱과 웹 플랫폼 개발을 아웃소싱하였습니다.
비교적 임금이 저렴한 동유럽 개발 인력을 아웃소싱으로 고용한 덕분에, 소규모 인하우스 조직으로 시작했음에도 불구하고 고품질의 서비스를 빠르게 세상에 선보일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비용 효율적인 개발 전략을 통해, 내부 개발팀은 핵심 기능 개발에 집중할 수 있었고, 안정적인 성장과 확장을 이뤄낼 수 있었습니다.

 

 

3. 모더나

 

신약 개발에 막대한 자본이 투입되는 제약 및 바이오테크 기업에게 아웃소싱은 필수적입니다. 특히 CDMO(위탁개발생산) 아웃소싱을 활용하여, 신약 개발과 생산의 효율성을 높이고 있습니다. 
코로나 백신 개발에 성공했던 모더나의 경우, 백신의 대량 생산을 위해 스위스의 CDMO 론자와 10년 간의 파트너십을 체결하였습니다. 
연간 수억 회분의 백신을 생산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었던 론자의 인프라와 전문성을 바탕으로 모더나는 빠르고 효율적으로 mRNA 백신 대량 생산에 성공할 수 있었습니다.
덕분에 2021년~2022년 기간 동안 전세계에 수십억 회 분의 백신을 제공하였고, 코로나 바이러스 종식에 앞장설 수 있었죠.

 


이렇게 아웃소싱, 프리랜서 플랫폼을 적극적으로 활용한다면, 한정된 자원으로 효율적인 결과물을 만들어낼 수 있게 됩니다.
특히 불안정한 상황에 놓여있는 스타트업에게 정규직 직원을 추가하며 인적 리스크를 감수하기 보단, 필요할 때 해당 분야의 전문인력을 고용할 수 있다는 점은 매력적일 수 밖에 없습니다.
스타트업을 둘러싼 시장환경은 매우 빠르게 변화하기에, 상황에 따라 빠르게 대처할 수 있는 유연성을 확보할 수 있는 것이죠. 

 

하지만 성공적인 아웃소싱 채용을 위해선 많은 인재풀을 보유하고, 믿을만한 검증 프로세스와 경험이 많은 에이전시와의 협업이 필요합니다. 하이퍼하이어는 해외 개발자 소싱, 검증 및 사후관리까지 모두 담당할 수 있는 외국인 개발자 채용 파트너입니다. 이력서, 사전 과제, 기술 면접 등의 철저한 사전 검증 과정을 거쳐, 각 국가별 고용/해고 리스크 관리 및 인사규정/임금 리스크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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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현철 하이퍼하이어 · COO

글로벌 인재채용 서비스 하이퍼하이어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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