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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변수를 통제할 것인가, 최대한 없앨 것인가.
“이걸 만들지 못하면 다음 것은 할 수 없습니다.”
목표 달성 과정에서 한번 쯤 들어봤을만한 말이다. 맞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나도 모르게 답답함이 밀려온다. 외부의 통제로 인해 뭔가 할 수 없다는 답답함일수도 있고 우리가 이렇게 밖에 할 수 없는 것인가에 대한 스스로에게 느껴지는 감정일 수 있다.
사실, 원하는 결과/ 그림을 100% 만들어내기 위해서 다양한 변수들을 정의하고 통제한다. 나 역시 그래왔다. 그럼 어느 순간 목표 달성을 위해 쏟는 에너지보다 변수 통제에 쏟는 에너지가 더 많아진다. 관리자 역할을 수행한 경험이 있다면 아마도 공감할 것이다. 물론 관리자가 아니더라도 다양한 변수 통제, 빡빡한 가이드 안에서 목표를 달성하려고 노력한 경험이 있다면 고개를 끄덕일 수 있다.
이런 경험을 통해 난 어떻게 변수를 더 잘 통제할 것인가 보다 변수 통제에 사용하는 에너지를 줄이면서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까에 대해서 고민을 해왔다. 여기서 내가 배운 건 변수와 가이드를 혼동해서는 안된다는 것이다. 변수는 일이 되게끔 하는 핵심 지표이며, 가이드는 일이 되는 과정에서 지켜져야 하는 일정한 범주의 사전 약속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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