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케팅 #사업전략 #운영
외주 없이 브랜드북 만든 투자사의 속사정

블루포인트가 2024년 7월 ‘First Investor, Second Team’이란 제목으로 브랜드북을 출판했습니다. 창립 10주년을 맞아 그동안의 블루포인트 활동과 투자 철학을 담아냈는데요. 스타트업 생태계 관계자들에게 실물 서적을 배포하고 블루포인트 홈페이지에서 전자책(e-book)으로 누구나 무료로 읽을 수 있도록 했습니다. 컨셉기획부터 원고 작성과 디자인, 인쇄까지 전 과정을 블루포인트 브랜드커뮤니케이션팀이 한 땀 한 땀 정성을 다해 제작했는데요! 식음을 전폐해가며 브랜드북을 제작했던 과정과 전반적인 책의 구성을 총정리해봤습니다.

 

10살 맞이한 블루포인트, 브랜드북을 만든 이유

뜨거웠던 2014년 여름, 대전에 위치한 정원 딸린 작은 북카페에서 창업을 꿈꾸는 사람들이 모여 밤낮 없이 이야기를 나누던 때가 있었는데요. 블루포인트가 블루오션으로 가는 스타트업의 시작점이 되자는 마음을 품고 대전에 터전을 잡았던 해였습니다. 어느덧 시간이 흘러 블루포인트가 10살이 되었네요. 10주년인데 기념하지 않을 수 없겠지요. 브랜드커뮤니케이션팀은 블루포인트의 10주년을 어떤 방식으로 기념할지 생각하며 블루포인트의 과거 히스토리를 돌아봤는데요. 이 과정에서 느낀 것은 블루포인트는 10년 전에도, 지금도 늘 같은 고민을 해왔다는 것이었습니다. “어떻게 하면 초기 기술 스타트업들을 더 잘 도울 수 있을까.” 그 고민의 과정과 실행의 흔적을 브랜드북 형태로 기록하고자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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