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코드잇 스프린트입니다.

데이터 분석가를 준비하다 보면, 꽤 많은 종류의 데이터 자격증이 있다는 걸 알게 됩니다. 특히 비전공자라면, 자격증 준비를 통해 독학하며 부족한 부분을 채울 수 있다는 장점이 있죠. 자격증이 취업과 스펙에 직접적인 도움이 되진 않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자격증을 준비하며 충분히 나의 데이터분석 역량을 커버할 수 있고, 또 발전시킬 수 있습니다.

그런데, 대중적으로 나열되는 데이터 자격증 중 단 하나도 결코 가볍지 않아 보입니다. 일명 ‘빅분기’도 많이 들어봤고, ‘데이터분석 전문가 자격증’도 흔히 들어왔고, 또 ‘SQLD’는 어떻냐고요. 대체 무엇을 먼저 시작해야 할까요? 혹은, 어떤 자격증에 선택과 집중하는 것이 좋을까요? 오늘은 이와 관련해, 데이터분석 자격증의 종류와 소개, 비전공자를 위한 추천까지 준비해 왔어요.

1. 빅데이터분석기사

빅데이터분석기사는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기획, 수집·저장·처리, 분석 및 시각화를 수행하는 실무자를 뜻합니다. ‘기사’라는 단어 때문에 허들이 느껴질 수도 있지만, 실기 시험 자체는 ADP보다 낮은 난이도로 출제된다고 해요. 실제로, ADP는 실기 시험의 난이도 때문에 합격률이 10%대를 웃도는데요. ADsP보다는 어렵고 ADP보다는 비교적 쉽기 때문에, 비전공자라면 빅데이터분석기사부터 준비해 보는 것을 추천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