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세계 여행을 위해 인디 해커로 6개월 동안 12개 서비스 런칭하기

축구 코치로 7년, 예비 창업가로 3년, 노코드 개발자로 1년 6개월, 그리고 이제 프리랜서 & 인디 해커로 1개월 차에 접어들었습니다. 제가 원하는 것을 찾기 위해 올해 4월, 저에게 많은 성장과 도움을 준 회사를 떠나 무작정 태국으로 떠났습니다. 첫 2달간은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는 아이디어를 찾아야겠다는 생각으로 행복한 꿈을 꾸며 지내왔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현실적인 벽을 느꼈습니다. 더 이상 이상만 쫓아가서는 다시 직장 생활을 하게 되고, 제가 가장 추구하는 자유를 잃어버릴 것만 같아 무서웠습니다.

도대체 내가 풀고 싶은 문제, 해결하고 싶은 문제가 무엇일까? 사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아직 준비가 안 된 것 같습니다. 샘 알트만(현 OpenAI CEO, 전 YC CEO)은 자신이 진짜 해결하고 싶은 문제가 있을 때까지는 창업을 하지 말라고 조언했습니다. 진짜 나에게 창업은 아직 이른 것일까라는 생각을 하며, 앞으로 나는 어떤 것을 추구하고 어떤 것을 이루고 싶은지 생각했지만 정답을 찾을 수 없었습니다. 아마 이 정답을 찾기 위한 여정이 될 것 같습니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저는 자유를 추구하고, 이 정답을 찾기 위해서는 우선적으로 경제적 자유를 이루어야 가능할 것이라는 직감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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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태 Indie hacker.

자유로운 영혼이 되고 싶은 행동파 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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