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인드셋
#트렌드
VC, 후에 멘토라고 자처하는 사기꾼이 있습니다
자기를 VC라고 소개한 뒤,
멘토를 자처하는 사람을 본다면, 주의하세요!
1년 전, 저는 자기를 VC라고 소개하던 어떤 이에게 사기를 당할 뻔 했습니다. 다행히 믿을 수 있는 가족의 도움으로 그 상황에서 벗어날 수 있었죠. 그 분이 아니었으면 법적 효력이 발생해 큰 곤경에 처할 뻔 했고, 그 스트레스는 이루 말할 수 없었습니다.
그리고 혹시라도 다른 분에게 도움이 될까 싶어서 그 순간들을 웹툰으로 그려놓았고요. 그렇게 한창 순진했던 그 때 그 시절이 술 안주거리, 그 마저의 기억도 사라져갈 때 쯔음..
어떤 한 스타트업 대표님께서 연락을 주시며, 자기와 너무 똑같은 상황에 이게 사기가 맞는지 연락을 주셨습니다. 내심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었다는 안도감에 취할 무렵.. 어째서인지 낯익은 이름이 눈에 밟혀서 혹시나해서 그 이름을 되물어보았더니.. 뜨아악! 1년 전 저를 가스라이팅의 구렁텅이로 몰아넣었던 그 사람일 줄이야.
순간 오만가지 생각이 들더군요. 그 사람의 패턴이 반복되고 있다는 생각에, 더 많은 피해자가 있을지도 모른다는 걱정도 생겼습니다.
작년과 마찬가지로 이번에도 똑같은 마음으로 이 웹툰을 올립니다. 고소의 위험성을 피하면서 해당 VC 사기꾼의 특정을 최대한 피하고, 저와 리포트해주신 대표님의 경험을 최대한 담아냈습니다.
고아라 님이 작성한 다른 아티클
더보기
댓글이 없습니다.
이번주 인기 아티클
추천 아티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