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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은 폭발적으로 커졌지만 회사는 망하는 줄 알았습니다.
안녕하세요. 사랑받는 IT 비즈니스를 향한 첫 스텝, 똑똑한개발자 CEO 서장원입니다.
저희 팀은 현재 50여 명의 팀원과 함께 성장하고 있습니다. 조직이 계속 커지면서 때로는 금방 무너질 것 같은 느낌을 받기도 했고, 모든 문제를 제 개인 문제로 생각하기도 했습니다. 이런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조직 문화를 개선하고자 새로운 도전을 해보았습니다. 오늘은 조직 문화 워크숍을 통한 새로운 방향성 수립과 느낀 점을 공유해 보고자 합니다.
성장하는 조직일수록 이슈는 끊임없이 발생한다.
똑똑한개발자는 아직 작지만, 비즈니스 성장과 함께 인원이 빠르게 증가하여 작년까지 연간 2배씩 추가 채용을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급격한 성장으로 인해 조직 내부와 외부에서 혼란이 발생하기 시작했습니다. 예를 들어, 영업팀과 실무자들 간의 일관되지 않은 태도로 인한 클라이언트가 혼란을 겪고, 실무자 간의 프로젝트 퀄리티에 대한 통일되지 않은 만족도 등 다양한 문제가 나타났습니다.
이 문제들의 원인은 조직 내부에 명확한 "우리다움", 즉 "똑개다움"이 없었기 때문이라는 결론에 도달했고, 이에 7명의 리더와 함께 조직 문화를 개선하기 위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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