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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인생에 가장 큰 영향을 준 사람은 누구인가요?(가정의 달 회고)

학창시절, 생활기록부 내용을 기억하고 계신분이 있으신가요? 가정통신문을 들고 하교하던 길을 기억하시나요?

5월은 친숙하고 반가운 기념일이 많은 한 달이었어요. 기념일 그 자체만으로도 기분이 좋지만 더 의미있고 가치 있게 보내기 위한 이벤트를 준비했어요.

어느덧 여름기운이 가득한 6월을 보내고 있는 요즘, 피플팀의 준비 과정, 또 좋아해주셨던 팀원분들을 보면서 더 행복했던 피플팀의 지난 5월을 기록해봅니다.

생활기록부, 판도라의 상자를 열다

여러분은 언제든 생활기록부를 열람하실 수 있다는 사실을 알고 계신가요? 정부24 에서 간편하게 발급이 가능한데요. 초중고, 심지어는 유치원까지도 조회 및 발급이 가능합니다.

하나씩 정보를 입력하고 신청하기 버튼을 눌렀을때의 그 미세한 떨림과 설렘이 생생해요.

열리는 순간, 앳된 모습의 나의 어린시절 사진과 담임선생님들의 성함, 성적, 각종 기록, 선생님들의 지도사항 등… 정말 놀랍고 많은 정보들이 담겨있어서 깜짝놀랐어요.

많은 내용들 중 어릴적 내 모습과 지금의 내 모습이 크게 다르지 않은 내용들이 많이 보였어요. 읽다보니 모니모니 구성원들의 학창시절은 어땠을까… 절로 궁금해져 선생님이 봐주셨던 나의 과거의 모습을 통해 지금의 동료들이 맞춰보는, 이름하여 ‘어릴 때도 그랬구나~’ 퀴즈 대회

사전 공지된 시간에 사내 메신저(Slack)를 통해 시작되었습니다.

미리 구성원을 통해 전달받은 내용으로 제작된 시험지
그리고 그것을 풀고 있는 팀원들

생각보다 어렵지 않게 문제를 풀어나가는 팀원들을 보며, 지금의 모습이 학창시절과 크게 다르지 않았음을 다시 한 번 느꼈어요:)

너도 나도 즐겁게 퀴즈를 풀고, 관련 이야기도 사내에서 계속 나누게 되는 즐거운 퀴즈였다는 이야기를 전해주셨어요.

그리고 나의 생활기록부를 보며 어릴시절을 떠올리는 그 순간이 너무 좋았다고 말씀주셨어요. 너무 뿌듯했습니다.

부모님은 내 어릴적 가정통신문을 기억할까

어릴적 우리가 하교길에 들고 갔던 가정통신문, 부모님은 그 가정통신문을 기억하실까요?

부모님들은 우리가 어떻게 지내는지 학교로부터 전달 받아 알 수 있었지만, 학교를 벗어나게 되면 우리가 어떻게 지내는지는 잘 알기 어렵죠.

엄마 눈에는 아직도 아이

우리가 사회생활을 하는 어엿한 성인이 되어도 부모님의 눈에는 아직도 아이 일겁니다. 학생 땐 학교에서 보내주는 통지서에 우리의 학업과 학교생활의 대부분이 들어있었지만, 사회인이 된 우리의 모습은 굳이 먼저 꺼내지 않으면 부모님들은 알기 어렵습니다. 여전히 우리의 일상이 궁금하신 부모님일테지만요:)

우리가 회사에서 어떻게 지내고 있는지 소식을 전해드리면 부모님들이 좋아하시지 않을까? 부모님이 감동받고 좋아하시는 모습을 보면 팀원들도 좋아하지 않을까? 에서 시작했습니다.

얼마전의(?)의 기억을 아주 쉽게 되살려서 가정통신문 양식을 만들고 팀원분들의 사진을 하나하나 심혈을 기울여 골랐습니다.

멋지게 일하고 있는 모습, 몰입하고 팀원들과 협업하며 어울리는 모습을 고르고 진심어린 글을 적다보니 좋아하실 생각에 저절로 입가에 미소가 번졌습니다.

그렇게 ㄲ..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작은 선물들과 함께 보낸 모니모니 안내문,

모니모니 안내문을 실제 조카의 어린이집 놀이소식지와 같이 둔 우리 어머니…

정말 많은 후기들을 메신져로 공유해주셨고, 몇몇 분들은 본인의 SNS 계정에 업로드하시기도 했어요.

많은 후기 중 일부 발췌

구성원의 가족을 생각하는 일, 생각보다 강한 구성원의 조직만족을 이끌어내는 방법임을 다시 한 번 실감하며

내년엔 또 어떤 이벤트로 우리의 가치를 녹여낼지 기다려지는 즐거운 5월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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