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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화 된 산업에서 스타트업으로 살아남기
카이스트 전산학과 출신이 혼자서 시작한 액자 브랜드가 있습니다. 5년 만에 액자를 좋아하는 사람들 사이에서는 모르는 사람이 없는 브랜드가 되었고요. 베스트셀링 작품 하나는 누적 3억원 가까이 팔렸습니다.
전산학과 출신의 대표님은 왜 액자 브랜드를 시작하게 된 것일까요? 어떻게 커머스 사업을 혼자서 운영할 수 있는 걸까요? 다꼬르피스의 여정을 따라가 보았습니다.
💎 Highlights
"원래 모든 시장은 내가 하지 않으면 다 화려해 보여. 어떤 시장이든 너가 가서 불태울 수 있는 지점을 가고, 거기서 그냥 1등 먹어” 이 말이 큰 용기가 되었어요.
"액자 이미지만으로 인스타그램 광고 AB테스트를 돌렸어요.덕분에 어떤 이미지를 사람들이 원하는지 재고 부담 없이 확인할 수 있었어요."
"처음에는 액자 조립도 직접 했어요. 이렇게까지 해야 하나 싶었는데, 지인인 창업가 선배들이 초반에는 스케일업 생각하지 않고 짜치는 일들만 해야된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야 배우는 게 있고, 다른 사람들에게 그 일을 시킬 수 있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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