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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에게 제품을 살 것인가 (Will you buy it from who
링크드인 조쉬님의 프로덕트 레터를 구독하고 있는데요. 좋은 인사이트가 많이 담겨 있습니다. 그 중 하나의 주제를 보고 인사이트를 얻어 제 이야기를 하고자 합니다.
니시노 아키히로는 일본의 사업가이자 개그맨입니다. 그는 ‘꿈과 돈’이라는 책을 발간해 국내에서 유명해졌다고 합니다. 아키히로는 ‘새로운 시대의 소비’는 ‘팬덤’에서 일어난다고 주장한다고 합니다. 즉, 사람들은 기능을 사지 않고 ‘누구’에게 살 것인가를 더 신경 쓰게 되었다는 겁니다. 이를 위해, 내 성장 과정을 공유하고 그런 나를 응원해달라고 요청하는 겁니다.
사실, 오늘날 제품들 대다수가 기능이 유사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USP(차별점에 기반한 판매포인트)를 찾지만, 비슷한 건 사실입니다. 요즘, 메시지보다 메신저가 중요하다는 말도 있죠. 동일한 메시지여도 누가 메시지를 전달했냐에 따라 받아들이는 사람의 생각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같은 회사 영업 사원이 다가와도 그 사람이 어떤 사람이냐, 다른 회사 영업 사원이 다가와도 그 사람이 어떤 사람이냐에 따라 결과가 달라질 수 있는 시대라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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