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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 디자인은 외주 맡기는데 세일즈는 왜 안돼?

안녕하세요. 저는 학생창업에 도전 중인 팀 어글리브레드의 김상우입니다 :)

 

저희 팀은 기획, 개발자로 이루어져 있고 3월부터 린스타트업과 XYZ가설 검증 이론에 따라 1~2주에 1개 정도의 아이디어를 검증해보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검증해봤던 아이디어로는 기업용 온보딩 SaaS, 개인 카페 고객 관리툴 등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아무래도 단순 기획, 개발자로 이루어져 있고 학생 신분이다보니 실제 고객과 이해관계자를 만나고 이해하는 일이 쉽지 않았습니다. 잠재고객 및 이해관계자를 발굴하고, 제안서 및 설명자료 만들고, 실제로 만나면서 관계를 형성하기까지... 카페사장님께 저희 IR 자료와 사업계획서를 들고가 당황스럽게 했던 일은 아직도 잊혀지지가 않습니다.. 세일즈 직무가 실제 창업, 사업에서 얼마나 중요하고 또 필요한지 느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저희가 직접 느꼈던 세일즈에 대한 페인에 기반해 "스타트업을 위한 세일즈 외주 플랫폼"을 기획해보고 있습니다. 해외 프리랜서 시장에서는 잠재고객 명단수집, 리드생성 등 세일즈 분야 또한 세분화되고 외주가 이루어지고 있지만 한국에서는 아직까지 생소한 분야입니다. 이러한 서비스가 활성화 될 수 있다면 제품 개발 역량 중심으로 팀빌딩이 될 수밖에 없는 스타트업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아직 굉장히 러프한 아이디어인 만큼 다른 메이커 분들의 의견이 필요합니다. 실제로 세일즈에 대한 페인을 느끼거나 느껴본 적이 있으신지, 있다면 어느 부분에서 느꼈는지, 세일즈 외주에 거부감이 있으시다면 왜 그런지 등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싶습니다. 아래는 임시로 만든 저희의 랜딩페이지 입니다. 꼭 사전예약이 아니더라도 인터뷰 목적으로 신청해주시거나, 사이트 하단 연락처로 의견 주시면 너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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