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케팅
공공기관에 뜬 ‘밤양갱’의 효과는?

이번 주의 잉크픽에서는 트렌드를 한 번 타보려고 합니다. 메인 이미지에서 보는 것처럼 '밤양갱'을 다루려고 하는 건데요. 지금도 여전히 유튜브 알고리즘을 타고 밤양갱 노래가 종종 보이는 것을 보면, 인기가 여전하구나 라고 생각을 할 수도 있는데요. (아니면 에디터가 밤양갱을 너무 많이 봐서 일수도..) 공공기관 유튜브 채널에서는 어떻게 이러한 트렌드를 반영하고 있는지를 살펴보려고 합니다.

 

소방청의 밤양갱은 과연..?

 

밤양갱의 인기가 시작된 지는 아마 2월 정도로 생각됩니다. 밤양갱이라는 구수한 소재와 비비의 달콤한 노래가 어우러져 순식간에 유튜브 피드를 장악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요. 최근 가장 강력한 '밈'이 되고 있는 밤양갱을 공공기관에서 가만히 두지 않을 것 같다 라는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요. 소방청에서 '밤양갱'을 패러디한 쇼츠영상이 드디어 게재되어 이를 한 번 살펴보고자 합니다.

우선 영상 한 번 볼까요?

 

딩고와 비비가 함께 만든 영상을 패러하한 것으로, 소방관 복장을 입은 공무원이 딩고 영상의 색상과 분위기, 심지어는 화면 구성과 자막 스타일까지 패러디해 밤양갱 노래를 부르고 있는 모습이 매우 인상적입니다. 더불어 밤양갱 가사를 개사 해 봄철 산불 조심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는 부분도 눈에 띄는데요. 특히나 쭈니쩌니라는 워크맨 벤치마킹 콘텐츠를 꾸준히 게재해 인기를 끌어오고 있던 소방청이 밤양갱이라는 트렌드를 확인하고, 중앙부처 중에서 가장 빠르게 콘텐츠를 만들었다는 점은 매우 칭찬하고 싶은 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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