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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tler 3기 회고 1] 결혼한 지 6개월?! 퇴사하고 창업하기
2023년이 훌쩍 지나 따뜻한 봄을 맞이하고 있지만, 개인적으로 어쩌면 인생에 다시 없을 이벤트를 두 가지나 겪은 작년을 그냥 넘길 수 없어서 늦은 회고를 써봅니다. 또 오랫동안 창업을 고민하고 있는 분이 있다면 도움이 될만한, 주저함이 많았던 이야기도 남겨두고 싶었습니다.
인생에서 다시 없을 이벤트 두 가지는 바로, ‘결혼’과 ‘창업’인데요. 2023년 봄 결혼식을 올릴 때만해도 상상하지 못했던 결정을 가을에 내리게 되었습니다.
‘언젠가는 창업을 해야지’, ‘이번 회사가 직원으로 다니는 내 마지막 회사가 될거야’라는 생각과 말을 오래전부터 품고 전해왔지만 아직은 준비가 되지 않았고 ‘어떤 아이템’으로 ‘누구’와 창업해야할지 알 수 없어서 미뤄왔던 결정이었어요. 영화나 기사를 통해 접한 ‘창업자’의 첫 순간은 운명처럼 찾아오는 것처럼 보였고, 그동안 만났었던 창업자들은 대부분 열정 가득하고 결단력 있는 모습들이 많았습니다. 상대적으로 저는 ‘창업’을 결단하기에는 늘 스스로 부족하다고 생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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