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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직무의 협업으로 탄생한 사이드 프로젝트 "똑똑하냥"
넘사벽 회사 복지 1위는 바로 오피스에 상주하는 고양이가 아닐까요?
똑똑한개발자에는 아주 귀여운 고양이 한 마리가 있어요. 이름은 바로 멍멍이! (’멍멍이 보러 가실래요? 하고선 그 ‘멍멍이’가 고양이었다는 기믹을 바탕으로 탄생한 이름이에요) 오늘은 사람을 잘 따르는 ‘똑똑하고’ 귀여운 멍멍이의 이름을 딴 아주 ‘똑똑한’ 스마트 업무일지 똑똑하냥 제작기를 준비했어요.
새로운 도전을 즐기며 뭐든 ‘일단 GO’를 외치는 6인의 디벨로퍼들. 오늘은 똑똑하냥을 멋지게 개발한 프론트엔드 김태진님의 이야기를 들어보려고 해요.
출발은 ‘귀찮음’에서부터..
똑똑하냥 제작기로 인사드리는 김태진입니다.
똑똑한개발자는 디자이너, 백엔드, 프론트엔드, pm, 마케터 등 다양한 직무의 사람들이 한곳에 모여 근무하고 있어요. 그러다 보니 서로의 리소스를 체크하고 프로젝트의 효율을 위해 근무일지를 써야 했어요. 모든 직장인이 그렇겠지만, 저는 꼭 업무일지를 써야 할 때 했던 일들이 기억이 나지 않더라고요. 귀찮기도 하고요. 하하. 이 귀찮음을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까에서 출발 했던 것 같아요. “되든 안 되든 그냥 일단 만들어 보자!” 라는 지극히 제 개인적인 생각도 있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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