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글은 인디브랜더 워킨스의 사업일기에 연재된 글을 재구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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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으로 콘텐츠를 통해 마케팅을 진행했고,
유입된 고객들로부터 소소하지만 몇 건의
판매가 일어나기 시작했다.
현재 판매하는 제품은
제조사로부터 위탁받아 판매하는 형태로
마진이 40% 정도인 무형의 제품이다.
따라서 배송비가 들지 않고,
배송처리에 품이 들지 않아 매우 편리하다.
이러한 사업 구조는 편리하다는 장점과 동시에
단점이 존재한다.
결국은 내것이 아닌 남의 것이기 때문에
제품에 대한 통제력과 확장성이 떨어진다는 것이다.
물론 의도적으로 위탁의 형태로 사업을 시작했다.
처음부터 자체 제작한 제품이나 서비스로 시작하면
시간과 비용이 소모되기 때문에 리스크가 높아진다.
그래서 내가 생각한 가설이 맞는지 검증하기 위해
위탁이라는 형태를 이용했던 것이다.
하지만 막상 판매가 되니
위탁의 구조를 선택한
나의 판단이 틀렸다는 생각이 들었다.
왜냐면 앞서 언급했듯
위탁은 내가 가진 통제력이 없기에
판매 이후 CS나 피드백을 통해
제품을 개선하고 확장할 수 없다.
게다가 고객이 제품에 대한 불편을 제기해도
내가 직접 개선해줄 수 없다.
이 부분을 이론적으로 인지 하고 있었으나
실제로 고객들에게 제품을 제공하는 상황이 되니
판매 이후, 관리에서 통제력을 가지지 못한다는 것이
생각보다 큰 일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고객의 입장에서 무언가를 구매했을 때,
불편함을 느낄 수는 있다.
하지만 그 불편함을 개선하기 위해
브랜드가 어떤 노력을 하는지가
이후 고객 경험을 결정하게 된다.
만약 불편함을 호소했을 때,
개선의 모습을 보이지 못 한다면
우리 브랜드에 대한 고객 경험은 좋지 못할 것이다.
즉, 현재 사업구조는
리스크를 줄이고, 나의 편의성에선 좋은 선택이지만
브랜드와 고객을 기준에선 좋지 않은 판단을 한 것이다.
그래서 결정했다.
일단은 현재 판매하는 제품은 유지하되
지속가능한 브랜드를 위해
자체적인 제품/서비스를 만들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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