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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상적인 전략을 구체화하는 방법 (기획부터 실행까지)
특정 기간마다 수립하는 전략, 투자나 지원사업을 위해 작성한 사업계획이 실행되지 못한 경험이 있으신가요?
전략이라고 부르든 계획이라고 부르든 이것의 성공여부는 이를 얼마나 효과적으로 실행에 옮기느냐에 달려있다는 것은 모두가 동의할 수 있는 사실일 것 같습니다.
하지만 현실에서의 실행은 쉽지 않습니다. 조직 상위에서 이루어진 의사결정은 오래 지속되지 못하고, 고객과 닿아 있는 업무는 업무를 수행한 시간만큼만 개선됩니다. 그렇게 우리는 변화나 혁신이라고 부를만한 것 없이 우리가 설정한 단위시간을 보내곤 합니다.
조금 극단적으로 표현하기는 했지만, 비즈니스를 하는 모두(경영진과 구성원, 1인 사업가 모두)가 겪는 문제 중 하나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특히 상위의 리더십은 우리가 목표를 달성하지 못했을 때, 기대한 성과나 성장을 이루어내지 못했을 때 전략을 해석이나 이해의 부족보다는 비효율적인 실행, 개선되지 못한 레거시에 탓을 돌리곤 합니다. 하지만 우리가 공유하는 혹은 공유받는 전략과 계획은 그 자체로는 추상적이고 포괄적입니다. 그렇기에 해석의 여지가 많고(전략을 실행하기 위한 수 많은 방법), 따라서 해석하기 어렵습니다. ‘해석’이라고 표현하긴 했지만, ‘이해’에 가까울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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