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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 이제 '팀쿡'의 애플을 원한다
애플은 단연 우리에게 '스마트폰' 혁신을 가져다준 임팩트 빅테크 기업임에는 틀림없었다.
그리고 약 14년이 지난 이후로 애플에게는 '혁신'이 없었다.
단순히 스마트폰 디바이스에서 나타낼 수 있었던 퍼포먼스라곤 카메라와 광각 배율 그리고 주사율을 가지고 변화를 주는 것이 다였으며, 최근에는 라이트닝 포트에서 USB-C타입으로 애플 디바이스 생태계에 변화를 주고 티타늄으로 모바일의 무게성을 줄인 것이 다였다. 그리고 우리는 그런 작은 시도들을 '혁신'이라고 부르지는 않는다.
애플은 스티븐 잡스 이후의 팀쿡의 애플은 정말 전환점이 필요하였다.
10년이면 강산이 변한다는 그 시절동안 아직까지 애플은 스티븐 잡스의 혁신의 그늘에서 벗어나지 못하였다. 그리고 팀쿡은 애써 웃지만, 자신만의 '혁신'의 패러다임이 필요한 순간이라는 것을 절실히 느끼고 있었을 것이다.
그리고 그가 꺼낸 '비전 프로'는 팀쿡의 '애플' 시대를 만들기 위한 출사표라고 보아도 될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그 뻔한 메타버스나 가상현실의 연장선이라고는 하지만 팀쿡이 제시한 애플의 비전 프로의 행보는 팀쿡의 애플이 전달하려는 또 다른 형태의 '혁신'의 물결의 시작점은 아닐까? 하고 지켜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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