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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카카오에서 스타트업을 선택한 이유: 딜라이트룸 이준원, 박상욱 ①
<로빈의 커피챗 1편: 딜라이트룸 이준원, 박상욱>
도전과 혁신으로 가득한 스타트업. 그 역동성을 이끌어 가는 숨은 영웅, ‘다크나이트’들이 품은 이야기를 여러분의 사이드킥 ‘로빈’이 속속들이 소개합니다.
<오늘의 다크나이트: 딜라이트룸 IT 제품 기획자 박상욱(왼쪽)과 IOS 개발자 이준원(오른쪽)>
2022년 12월, IT 제품 기획자 박상욱은 퇴사를 결심했다. 프로젝트 매니저(PM)로서 준비한 신사업 기획안을 발표하는 자리가 도화선이었다. "좋기는 한데, 이 서비스로 1년 안에 유저 백만명 모을 수 있겠어?". 몇 달간 마음속에만 품던 생각이었지만, 발표를 마치고 윗선에게 들은 피드백이 그를 움직였다. 굴지 IT 대기업 카카오 계열사로서 이름값, 넉넉한 복지와 '월급쟁이'라면 누구나 원하는 '워라밸'까지, 박상욱은 꽤 많은 혜택을 포기하고 결정을 내렸다. 어렵게 입사한 회사였지만 3년을 채 버티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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