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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적 해자는 무너졌다. 앞으로 '해자'를 만드는 유일한 전략은
오늘의 신기술은 내일의 신기술에 빛을 잃고, 누구든 맘만 먹으면 유튜브에서 가장 트렌디한 기술 적용법을 볼 수 있음. 기술로 해자 만드는 시대는 지났음.
무엇보다, 기술적으로 똑똑한 사람은 세상에 널렸고, 더 많아질 거임. 내가 제일 기술을 잘 쓸거다? 그거 진짜 거만한 이야기임.
근데.. 여전히 컨텐츠와 브랜딩으로 해자를 만드는 건 소수가 독점하고 있음. 아무나 하지 못하고, 아무나 하려고도 안함. 왜냐면, 그 이상의 엄청난 재능이 있더라도, 1000명의 팬만 잘 만들어도 먹고 살기 때문에 - 강력한 임팩트를 원하는 브랜더들이 아니면 굳이 안해도 되거든.
창작물을 만드는 모든 영역에선 특히 이 부분에 집중해야 할것. 근데 요즘 모든 기업은 다 컨텐츠 팀이 있으니, 사실 모든 기업이 다 이 부분에 집중해야 함.
장담컨대, 앞으로는 얼마나 RAW하게 과정을 공개할 수 있는가로 기업과 크리에이터의 성공이 갈릴 거임.
게임 제작사로 예시를 들어보자
게임 디렉터 중에 트위터를 기가 막히게 잘 쓰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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