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빌딩 #운영 #기타
첫 브랜딩

안녕하세요 도다라는 초기 스타트업의 아빠 곽도영입니다.

드디어 저희 팀의 브랜딩이 완료되었습니다!

어떤 과정을 통해서 저희의 도다 다움(핵심가치), 도다스러움(일하는 방식) 등이 나오게 되었는지 과정을 요약해보려고 합니다.

 

<브랜딩은 언제 해야 할까?>

저희는 항상 일단 맨땅에 헤딩을 하면서 깨지다가 깨달음을 얻는 편이에요. 원래는 웹사이트의 전환율이 너무 안 나와서 문제제기를 했고, 여러 가지 실험을 해보면서 전환율을 개선시키려다 보니 전환율 이전에 리텐션이 문제였고, 이 밑 빠진 독을 메꾸는 방법을 생각해내기 위해 코호트 그래프를 그려보면서 저희의 리텐션 성적표가 처참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웹사이트뿐 아니라 JD(채용공고)도 수정하려고 하는데, 개선 사항이 안 잡히는 거예요. 게다가 이제까지는 페르소나 관계없이 통일되어 들어오는 고객들의 기능 제안 사항도 점점 서로 달라지기 시작했어요. 우리는 어디로 가야 하는가… 도대체 뭐가 문제인가… 총체적으로 답이 없는 상황이었어요. 이렇게 꼬리에 꼬리를 물고 들어가다 보니, 결국 저희의 생존과 직결된 ‘업의 본질’에 대한 고민으로 연결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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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와우! 정말 재밌으면서도 유익한 글이였습니다. 다음에도 좋은글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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