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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과 ‘할복’이 아니라
‘책임’이라는 일상적인 단어가 품고 있는 압박감은 꽤나 무겁습니다.
정치권에서 자주 사용되어서일까요,
저의 경우에도 ‘책임’이라는 단어를 들으면
“제가 책임지고 사퇴하겠습니다.”
“지금 한 말씀에 대해, 초래할 결과에 대해 책임지실 수 있으십니까?”
정도의 비장한 문장들이 떠오릅니다.
‘책임을 진다는 것’이 주로 실패에 해당하는 결과, 내지는 잘못된 일에 대해
‘본인의 탓임을 인정하고 그에 따른 불이익을 겸허히 받아내는 것’
정도의 뉘앙스를 풍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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