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eo.starport를 진행하며 잠재 고객(타겟 고객)들을 만나보니 ‘메타버스와 교육을 잘 결합한 서비스’에 대한 니즈는 분명히 있을 것이라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러나 고객들이 가진 심리적인 부담감이 큰 허들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우선 메타버스에 대한 정의도 잘 안되어 있는 상황이기에, 아직은 게임 플랫폼들이 예시로 나오다보니 부정적인 인식이 깔려있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우선 이런 거부감부터 줄이는 것이 가장 큰 미션으로 다가왔습니다. 

다음으로 메타버스를 통해 교육을 어떻게 할 것 인가. 이 부분이 저도 계속 고민을 이어가는 부분입니다. 교육에도 많은 카테고리가 있고, 각각 배우는 방식이 다를 것인데. 이 부분에 대한 가이드를 마련하는 것이 핵심이구나 라는 것을 느꼈습니다. 

이제 막 시작한 예비 창업가 이지만 eo.starport를 통해 빠르게 내용들이 갖춰져 가는 부분이 만족스러운 것 같습니다. 좋은 기회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