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PX입니다. 여러분들은 몇 개의 분야에서 남들보다 뛰어나다고 느끼시나요? 흔히 한 분야에 뛰어난 사람을 스페셜리스트, 다양한 분야에 상위 20%에 속하면 제너럴리스트라고 하죠. 

여기에 관련 내용을 자세히 탐구한 책이 있습니다. 바로 [폴리매스]인데요. 쉽게 말해 폴리매스 형 인간은 서로 연관없어 보이는 분야에서 적어도 세 가지 일을 출중하게 하는 사람입니다. 즉 보통사람 이상으로 방대하고 종합적인 사고와 방법론을 지닌 사람인데요.

이미지 출처: https://brunch.co.kr/@bestermanager/72

물론 진정한 제너럴리스트는 한 분야에서 스페셜리스트가 선행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한 가지 자신있는 강력한 무기를 갖추고, 그 전문성으로 다른 분야 혹은 사회 현상을 바라보고 이해할 수 있어야합니다. 다만 너무 한 분야에만 갇힌다면 분야의 탑은 될 수 있어도(운이 정말 좋다면) 한 조직의 리더가 되긴 어렵다고 느끼는데요. 제 경우에는 한 가지 분야에 고도로 전문화 된 전문가는 팀원으로 일하면 되고, 팀 리더는 여러 분야 사이에 교량 역할을 할 줄 알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