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템 선정 #사업전략 #운영
'창업교육 누적매출 450억' 언더독스가 상장에 도전하기까지

창업과 교육과 사업. 언뜻 안 어울리는 단어들이다. 왜일까. 일단 창업과 교육을 붙여보자. 대학 강의가 먼저 떠오른다. 정부지원사업도 연상된다. 교육과 사업을 붙이면 창업이라는 키워드 혼자 동떨어져 보인다. 과거에 비해 창업 교육이 보편화했지만, 여전히 창업 교육으로 사업을 한다고 하면 물음표부터 생긴다. 크게 3가지 질문으로 정리해 볼 수 있다.

①창업을 교육으로 가르칠 수 있나?
②창업 교육으로 돈을 벌 수 있나?
③창업 교육으로 사업을 키울 수 있나?

이 질문에 ‘Yes’라고 답하는 사람들이 있다. 창업 교육 전문 기업 언더독스다. 언더독스는 창업 교육으로 창업가를 양성할 수 있고, 수익 구조를 만들 수 있다고 말한다. 심지어 사업을 확장해 기업교육 시장에 진출한다고도 밝혔다. 상장을 앞두고 있는 그들이다. 정리하자면, ①번과 ②에 대한 검증을 마치고 ③번에 도전하는 단계라고 할 수 있다. 

근거는 무엇일까. 실제로 언더독스는 9년간 1만 2,000여 명의 창업가를 배출했다. ‘감자빵’으로 유명한 춘천감자밭, 지역 특산물인 김을 브랜딩 한 ‘군산섬김’, 제주의 가치를 담은 현무암 모양의 머들크래용과 머들북을 판매하는 ‘오두제’ 등이 언더독스 창업 교육을 경험했다. 누적 매출은 약 500억 원. 창업 교육 분야에서 보기 드문 숫자임은 틀림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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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윤 스텔러스 · CEO

이야기 + 숫자 = 나침반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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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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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윤 스텔러스 · C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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