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리어
[오늘의 1PX] 문명생활을 한 시간은 365일 중 고작 2시간정도다

조금 늦게 스타트 끊습니다! 오늘은 ‘행복의 기원’이라는 책 몇 구절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행복은 인생의 궁극적인 목적이라는 철학자들의 주장에 우리는 익숙해져 있다. 이것은 매우 비과학적인, 인간 중심적 사고다. 

꿀벌은 꿀을 모으기 위해 존재하는 것도 아니고, 인간도 행복하기 위해 사는 것이 아니다. 인간도 자연의 일부이며, 이 자연 법칙의 유일한 주제는 생존이다. 즉 행복하기 위해 사는 것이 아니라 살기 위해 행복감을 느끼도록 설계된 것이 인간이다.

이성적 통제가 항상 생존에 도움이 되었다면, 극도의 위험에 놓인 인간은 더욱 합리적으로 행동하도록 진화했을 것이다.

인간이 문명생활을 한 시간은 365일 중 고작 2시간정도다. 364일 22시간은 피비린내 나는 싸움과 사냥, 그리고 짝짓기에만 전념하며 살아왔다. 동물이기 때문에.

인간은 음식을 먹을 때, 데이트를 할 떄, 얼어붙은 손을 녹일 때 ‘아 좋아, 행복해’라는 느낌을 경험해야 한다. 반드시. 그래야만 또다시 사냥을 나가고, 이성에 대한 관심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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