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인드셋
두려움을 용기로-생애 첫 영어 피칭을 수십명의 외국인 앞에서

사건의 발단

태어나서 처음으로 영어 피칭을 했는데 그것도 수십명의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한 썰에 대해 풀어보고자 합니다.

저희가 만들고 있는 Boildown은 애시당초 글로벌을 지향하는 서비스이기에 요즘 외국인 잠재고객들을 만나는 것에 혈안이 되어있습니다. 그런데 프론트원 사무실에 출근한 어느 날 아침 우연히 디캠프(프론트원 운영 기관) 단톡방에서 한국에서 일하는 외국인 인턴 네트워킹이라는 흥미로운 카톡을 보게 됩니다.

아묻따 바로 매니저님께 연락드렸습니다. 그런데 영어로 발표를 해야한다고...? 영어로 의사소통은 가능하지만 (유학파나 네이티브처럼 유창하지는 않음) 한국어로도 쉽지 않은 피칭을 영어로...? (카톡에서도 느껴지는 이 당혹스러움)

 

진짜 남자답지 못하게... 이것저것 캐묻는게 보이시나요...

 

피칭 해야하는 이유

우리 서비스 공개적으로 글로벌 잠재 고객들에게 소개하고 피드백 받을 수 있음

이번 한번의 피칭이 막연한 영어 피칭에 대한 두려움을 상당 부분 없애줄 것이고 경험치 대량 획득 가능

이런걸 대표가 안하면 누가하리 열심히 하는 우리 팀원들에게 당당하기 위해서라도 해야한다

글로벌 SaaS 하겠다는 놈이 이걸 피하면 접어야지

피칭 하면 안될 이유

없음 (두려움과 쪽팔림 뭐 이런게 있긴 했는데 1도 안 중요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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