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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ildown(보일다운) 1차 CBT 레슨런 : 가설을 뾰족하게!

저희 라틀라스(lotlas)팀이 만들고 있는 boildown의 시작은 '기업과 팀의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SaaS가 등장했고 사용중이지만, 아이러니하게도 각각의 SaaS별로 업무들이 흩어져 있어 실무자들의 개인 생산성은 저하되고 비효율이 발생하고 있다' 였습니다. 2달만에 MVP를 만들고 저희 팀과 20명의 아주 소수의 고객들을 대상으로 1차 클로즈드 베타 서비스를 운영해본 결과 다음과 같은 레슨런을 얻게 되었습니다.

 

뾰족하지 못했음

다양한 SaaS를 사용하는 워크플로우와 시나리오는 매우 다양하며, 처음부터 모든 케이스에 적합하게 대응하기란 현실적으로 불가능합니다. 따라서 한 가지 케이스라도 완성도 높게 달성할 수 있는 MVP를 만들었어야 했으나 정확히 어떤 문제와 케이스를 대응할지 구체적으로 정하지 않은 상태에서 속도만을 추구하다보니 뾰족하지 않고 뭉툭한 MVP가 탄생하게 되었습니다.

 

가설을 뾰족하고 날카롭게 다듬기

고객들이 중간 중간 인터뷰를 통해 말씀해주셨던 boildown의 좋았던 경험들과 저희가 boildown을 사용하며 느꼈던 좋았던 경험들이 업무 산재로 인한 어떤 문제를 해결하는지 세부 문제 가설 7가지로 분류하고 정리했습니다. 1차 때에 비해 한층 보완된 2차 클로즈드 베타 서비스를 기반으로 고객분들이 어떤 세부 문제에 가장 고통을 느끼고 솔루션을 필요로 하는지를 보다 많은 데이터를 얻은 후 저희의 제품 로드맵을 함께 고려하여 다음 스텝을 밟아나갈 계획입니다.

 

원인이 뭐였을까?

이것 때문이야 라고 뭐라 정의할 수는 없을 것 같고 여러 요인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 같습니다.

  1. Pivot 아이템을 찾던 중 전체 팀원이 강렬하게 몰입되는 문제와 아이디어를 찾게되어 신나는 마음에 약간 뽕을 맞았던 것 같습니다.
  2. Pivot 결정 이후 3개월이 다 되어가던터라 뭐든 빨리 만들어야 한다는 압박감도 있었던거 같습니다.
  3. 인터뷰와 설문을 통한 약간의 니즈 검증 이후 일단 빨리 만들어보자라는 생각에 충분한 사전 리서치와 고민이 없이 기획 개발을 시작했던 것도 원인이라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기존에 만들어 놓은 MVP의 기반 기술이 모두 세부 문제를 해결하는데에 필요하기 때문에 오히려 더 빨리 갈 수 있는 기반이 다져진 것 같습니다! (초 긍정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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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일다운 사용해보기 >> https://boildown.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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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열 라틀라스 · C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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