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름다운 순간이 모여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고 싶은 포에이스킨 이영은입니다

저는 '아름다움' 이라는 단어가 참 좋았고 많은 의미를 주기도, 담기도 한다고 생각해왔습니다

그리고 '아름다움'하면.
아름다운 여성, 아름다운 외모, 좀더 나아가 아름다운 마음 정도로 생각해왔었어요

그런데 최근 저는
세상에서 제게 가장 위대한 '아름다움'을 경험하고 인상깊게 남아있게되었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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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 활짝웃으며 장난치시는 어머니와 지그시 웃으며 바라봐주시는 아버지" 였습니다.

대구에서 학부연구생활을 하다가, 서울로 혼자 올라와 조기취업과 사업을 병행하고 있는 요즘.

어버이날에 대구가려 했는데 그냥 그전에 얼굴보고 싶다는 마음에 시간을 부랴부랴 내어 대구로 내려가 부모님을 뵙게 되었어요 ㅎㅎ

수성못이라는 좋은 경치가 있는 곳 근처 카페에 가서 다양한 주제로 말씀을 나눴구요:)

그리고..
그때 함께한 시간과 함께 웃으며 바라봐주셨던 부모님의 모습이
사진첩에 담겨있는 것을 볼 때,

저에게 "가장 아름다운 분, 가장 아름다운 모습" 임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또 가서 보고싶네요 ㅎㅎ

여러분께서는 아름다움 하면 무엇이 떠오르시나요?
이외로 특별한 기억이 있으신가요? ㅎㅎ
이전에 저처럼 크게 없으셔도 좋고 솔직한 답변도 좋습니다 ^^
함께 자유롭게 나눠보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