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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신사의 진짜(?) 첫 매장
작년 이맘때 ↓이런 글↓을 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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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커머스가 개화하던 시기에 가장 많이 듣던 말이다. 하지만 지금은 역으로넷에서 태어난 패션 브랜드가 오프라인까지 먹으려 하고있다. 국내 이커머스 업체의 PB 중 가장 성공적이라 할 수 있는, 무신사의 '무신사 스탠다드'가 그 주인공. 무신사 스탠다드는 회사의 영업이익을 책임질뿐 아니라 오프라인 땅따먹기의 선봉장이다.
작년 홍대에 첫 매장을 냈고, 이번엔 강남대로에 두번째 매장을 열었는데 초반 흥행은 성공적. 무신사의 오프라인 매장은 1) 불특정 다수의 사람들에게 무신사에 대한 구체적인 인상과 경험을 남기고, 2) 충성 고객이 신제품을 입어보거나 온라인에서 산 제품을 픽업하는 접점이다.
기존 매장들과 가장 차별화된건 피팅룸. 조명색을 바꿀 수 있으며, 휴대폰 화면을 미러링할 수 있는 디스플레이 등이 있다. 피팅룸을 옷만 입어보는 공간이 아니라 인증샷, 숏폼 콘텐츠를 찍는 공간으로 확장시킨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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