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케팅 #사업전략 #운영
의대 때려치우고 트레이너가 된 남자는 어떻게 연 매출 41억짜리 사업을 만들었을까?

 

 

Marcus Filly는 의대를 1년 반 다니고 그만두고 트레이너가 됐어요. 크로스핏 게임즈(Crossfit Games)에 6번 출전했지만, 2016년에는 체육관에 가기도 싫을 만큼 몸이 망가졌어요.

그런 그가 지금은 구독 회원 1만 명이 넘는 온라인 피트니스 사업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2009년부터 트레이너로 일했고, 크로스핏 선수 생활이 끝난 뒤 2017년에 "Functional Bodybuilding" 이라는 온라인 피트니스 사업을 만들었어요. 2020년에 처음으로 연 매출 약 41억 원을 넘겼죠. 

의과 대학 학생에서 트레이너이자 크로스핏 선수로, 트레이너에서 온라인 트레이닝 1인 기업가로. 센터 밖에서 일하는 방법을 찾는 트레이너와 필라테스 강사님께 참고가 될 이야기예요.

Marcus Filly가 출연했던 인터뷰(2018·2022·2025년)와 2026년 10월 1일 기준 공식 자료를 바탕으로 재구성했습니다.


Q1. 의대를 그만두고 트레이너가 되기로 한 이유가 궁금해요.

 

저는 열세 살 때부터 운동을 했어요. 대학에서는 분자세포생물학을 공부했고, 의료인이 되겠다는 생각도 분명했어요. 그래서 의대에 갔죠.

그런데 1년 반쯤 다니고 방향을 바꿨어요.

제가 하는 공부가 사람들에게 아무 변화도 만들지 못하는 것 같았어요. 책만 붙들고 있는데, 정작 사람들에게 해줄 수 있는 말은 따로 있더라고요.

몸도 같이 무너졌어요. 스트레스가 컸고, 부상도 있었고, 소화도 안 좋았거든요. 의학이 맞는지 계속 의심하던 시기였어요. 6년쯤 한 길만 보고 달렸는데 몸도 머리도 멈춘 것 같았고, 우울했어요.

"이 길은 내 길이 아니구나."

그때 건강과 피트니스로 방향을 틀었어요. 2009년부터 트레이너로 일했고, 크로스핏과 OPEX를 알게 된 것도 그 즈음이에요.


Q2. 2016년 크로스핏 게임즈 이후 번아웃이 왔다고 하셨어요. Functional Bodybuilding은 어떻게 시작됐나요?

 

2016년 시즌이 끝났을 때 몸이 정말 많이 망가져 있었어요. 번아웃이었고, 곧 첫 아이의 아빠가 될 참이었죠.

Marcus Filly (사진 출처: functional-bodybuilding.com)

겉으로는 멀쩡해 보였을 거예요. 스쿼트 약 204kg, 데드리프트 약 254kg, 스내치도 136kg에 가까웠으니까요. 하지만 아침에 눈을 뜨면 지쳐 있었고, 체육관에 가기가 싫었죠.

그래서 대회 준비를 위한 힘든 운동이 아니라 제 몸을 회복시키는 훈련을 시작했어요.

대부분 회복이라고 하면 쉬거나 가벼운 운동을 떠올리지만, 저는 기능성 운동을 기반으로 회복 운동 프로그램을 만들었어요.

엉덩이를 위한 밴드 트레이닝, 원레그 스쿼트, 행 파워 클린, 스트릭트 풀업을 하며 관절 통증은 재활 운동으로 관리했어요.

그리고 이 과정을 SNS에 계속 기록했습니다.

2016년 말에서 2017년 초에 사람들로부터 반응이 오기 시작했어요. 제 팔로워는 대부분 6~8년을 같이 크로스핏 크로스핏과 보디빌딩을 모두 트레이닝하는 사람들이었죠.

어느 날 기분좋게 운동을 마치고, 인스타그램 게시물에 "functional bodybuilding session"이라고 썼어요. 평범한 게시물이었는데 그게 퍼지기 시작했어요.


 

Q3. 지금까지 해오던 크로스핏 운동이 아닌 나만의 운동 프로프램을 판매한다고 했을 때, 주변 반응은 어땠나요?

 

반응은 생각보다 좋았어요. 제 팔로워도 같이 크로스핏에 지쳐 있었으니까요.

두려움은 있었어요. 저는 걱정이 많은 편이거든요. 사업이 막 커지던 때가 첫 아이가 태어난 시기와 겹쳤는데, 그때부터 "이게 잘못되면 가장으로서 나는 어떻게 되지" 하는 생각을 많이 했어요

걱정에 깊이 빠지면 곁에 있는 사람에게 소홀해져요. 아이가 불러도 "잠깐만" 하고 머릿속은 다른 데 가 있었죠. 2022년 기준으로 지난 5년 동안 제가 가장 많이 신경 쓴 건 운동이나 식단이 아니라 가족이었어요.

Marcus Filly, The Ready State 팟캐스트 인터뷰 (2023년 2월, YouTube)


Q4. 크로스핏 센터를 직접 운영하셨잖아요. 운영하면서 가장 힘들었던 건 뭐였어요?

 

세 가지가 있었어요.

첫째는 크로스핏과 파트너와의 관계였어요. 2016년에 체육관 파트너들과 비전과 핵심 가치가 달라져서 결국 갈라섰어요. 계약상 제 지분 절반을 팔았고, 12~18개월 동안은 온라인 코칭 말고는 쓸 수 있는 수입원이 없었어요. 하필 크로스핏 게임즈 출전권을 막 딴 해였죠.

둘째는 회원들의 기대였어요. 저는 화이트보드에 "21-15-9" 한 줄 적힌 45회짜리 운동은 부족하다고 생각했어요. 스내치 같은 고난도 동작도 회원 90%에게는 지금 필요하지 않다고 생각했고요. 그런데 바꾸려고 하면 "스내치는 언제 해요? 벤치마크 운동은요?" 하는 반발이 나왔어요.

셋째는 부상이었어요. 가장 위험한 시기는 6~12개월 차 회원이에요. 실력이 늘면서 프로 선수처럼 강도를 올리는데, 회복은 그만큼 못 따라가거든요. 토요일 아침 수업에 전날 늦게까지 술 마시고 오는 분도 있었어요. 위험 대비 이득이 맞지 않는다고 느꼈죠.

이 경험 때문에 2021년 인터뷰에서는 "지금은 그룹 수업 체육관을 하지 않는다"고 말했어요. 한 사람 한 사람에게 맞춘 개인 설계로 옮겼다는 뜻이에요.


Q5. 센터를 운영할 때와 온라인 사업을 할 때, 가장 다른 점이 뭔가요?

 

도달 범위예요. 센터는 동네 사람들을 만나고, 온라인은 인터넷이 되는 곳이면 누구든 만날 수 있어요. 센터만 했다면 경험하지 못했을 규모까지 커질 수 있었던 이유예요.

반대로 놓치는 것도 있어요. 온라인에서는 운동을 가르치기 어렵다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그때는 센터 운영에 집중했, 아침에 같이 운동하는 사람들과 웃으면서 받는 에너지가 컸다고 했어요.

둘 다 똑같은 어려움도 있어요. 하나의 프로그램이 모든 사람에게 맞지는 않아요. 온라인 프로그램도 누군가에게는 정확히 맞고, 누군가에게는 덜 맞거든요. 그래서 맞는 사람의 비율을 어떻게 늘릴지 계속 고민해요.

2026년 10월 현재 공식 사이트가 파는 주력 상품은 앱 구독(Persist), 1:1 코칭(Persist Platinum), 전자책이에요. 센터 중심에서 온라인 중심으로 옮겨온 흐름이 그대로 이어지고 있어요.


Q6. 온라인 코칭은 어떻게 시작하셨고, 초반 고객은 어떻게 모으셨나요?

 

저는 선수 시절에 제 지역에 믿을 만한 트레이너가 없었어요. 그래서 다른 주, 애리조나에 사는 James FitzGerald에게 온라인으로 코칭을 받았어요. 스카이프와 이메일만으로도 깊은 관계를 만들 수 있다는 걸 그때 알았죠.

저는 제 과정을 블로그와 SNS에 숨김없이 공유했어요. 어떤 훈련을 하는지, 어떤 원칙인지까지요. 2010년부터 2013년까지는 블로그에 거의 모든 운동 영상을 올렸고, 그 뒤에 인스타그램으로 옮겼어요.

그랬더니 "저도 코칭해 주세요"라는 연락이 왔어요. 근처에 사는 사람은 한 명도 없었죠.

처음에는 부업이었어요. 본업은 체육관이었거든요. 그러다 수입의 절반은 체육관에서, 절반은 개인 코칭에서 나오게 됐어요.

규모는 천천히 커졌어요. 2018년 인터뷰 기준으로 처음에는 5명, 4~5년 차에 30~40명, 6년 차에 50명이었어요. 2016년에 체육관 지분을 판 뒤에는 온라인 코칭이 유일한 수입원이어서, 이 일에 훨씬 더 집중하게 됐어요.


Q7. 온라인 코칭 초반에는 고객 관리가 힘들었다고 들었어요. 어떻게 버텼나요?

 

고객이 5명일 때도 주 7일 일할정도로 너무 바빴어요. 지금의 아내에게 "오늘은 하루 종일 컴퓨터 앞에 있을 거야"라고 말하던 때예요. 이메일, 구글 스프레드시트, 엑셀을 썼는데, 결과를 추적하기도 어렵고 복사하고 서식 맞추는 데 시간이 다 갔어요.

가장 먼저 바꾼 건 도구예요. 결과 추적, 프로그램 전달, 메시지를 한곳에서 관리하는 코칭 소프트웨어로 옮겼고이메일과 스프레드시트가 사라졌어요.

지금은 Persist라는 앱을 만들었어요. 공식 사이트는 iOS·안드로이드 앱과 웹을 모두 지원해요.


Q8. 팬데믹 때 Persist를 런칭하셨는데, 왜 구독제로 선택하셨나요?

 

그 전에는 분기마다 새로운 그룹 프로그램을 한 번씩 런칭했어요. 이름은 Awaken Training Series, ATS였고, 6,000~7,000명이 이 프로그램을 참여했어요.

1단계에 1,000명이 들어오면 60%가 2단계로, 그중 60%가 3단계로 이어지는 식이었어요. 3년 동안 런칭 규모를 키웠고, 그중 2년은 계속 성장했죠. 가장 좋았던 해에는 회사 전체로 약 27억 원, 개인 코칭까지 합치면 33억 원 안팎이었어요.

그러다 성장이 멈추고 줄기 시작했어요.

시장 안에서 이미 다 본 프로그램이었고, 사람들이 "다음은 뭐예요?" 하고 물었는데 저희는 답이 준비되지 않았거든요.

매달 안정적으로 매출이 발생하는 것이 아니라 3개월마다 한 번씩 런칭해야 했습니다.  회사가 불안정하게 느껴졌어요.

그래서 구독 모델로 옮기고 싶었는데, 때마침 팬데믹이 왔어요. 2020년 3월 16일에 봉쇄가 시작됐고, 4월 1일이 ATS 런칭일이었어요. 체육관이 있어야 하는 프로그램이라 팔리지 않았죠.

그래서 일단 무료 자료부터 풀었어요. 집에서 하는 방법을 정리한 30쪽짜리 매뉴얼이었어요. 한 달 반쯤 뒤에 Persist Minimalist라는 프로그램을 내놨어요. 덤벨, 밴드, 맨몸만으로 팬데믹을 버티자는 뜻이었고, 첫 한 달은 무료였어요. 전달은 TrueCoach 플랫폼으로 했고요.

외출 제한 기간이 길어지자 무료 기간이 끝난 사람들이 그대로 유료로 이어졌어요. 두세 달 뒤 체육관이 열리기 시작하면서 바벨과 박스를 쓰는 클래식 트랙을 추가했고, 그때 ATS를 정리했어요.


Q9. Persist 초기 구독자는 어떻게 모으셨고, 숫자는 어떻게 늘었나요?

 

광고를 돌려서 모은 건 아니에요. 유료 광고는 7개월쯤만 해봤는데, 브랜드 메시지와 맞지 않았고 효과도 없어서 접었어요.

대신 무료 자료를 먼저 풀었어요. 팬데믹 때 만든 홈트레이닝 매뉴얼을 많은 분이 실제로 쓰셨고, 그 뒤에 나온 프로그램은 한 달 무료로 열어뒀어요.

2020년 말에 구독자가 1,500~2,000명쯤이었어요. 2021년에는 40~50% 정도 늘었고, 2022년에도 성장이 이어졌어요

2026년 10월 현재 공식 사이트가 소개하는 회원 수는 1만 명 이상이에요. 2020년 말의 1,500~2,000명과 비교하면 다섯 배 이상이죠.


Q10. 구독 사업은 멤버가 계속 남아 있게 하는 게 핵심이라고들 해요. 어떤 전략을 쓰세요?

 

프로그램을 계속 고쳐요. 구독제 없이 분기마다 프로그램을 팔던 때는 매출이 오르내리는 것만이 데이터였어요. 구독으로 바꾸고 나니 고객이 무엇을 원하는지 훨씬 많이 알게 됐어요. 프로그램에 기능과 자료를 계속 추가하고 피드백을 받아요.

무료로 테스트 그룹을 따로 운영해요. 2022년 당시 20~30명의 멤버가 일반 구독자보다 3~4주 먼저 훈련해보고, 매주 구글 시트에 피드백을 남겼어요. 저는 매주 그 시트에 들어가서 메모를 달고 프로그램을 고쳤고요.

단순함도 중요해요.  처음 persist를 운영했을 때는 "앱을 활용하기 너무 어렵고 세팅할 게 너무 많다"는 피드백이 있었어요. 앱 활용 경험과 고객의 운동 경험은 단순해야 해요.


Q11. YouTube에 영상이 정말 많아요. 처음부터 전략적으로 만드신 건가요, 하다 보니 쌓인 건가요?

 

솔직히 전략으로 시작하지 않았어요.  사업이 성장하기 시작하고 최근 2년쯤에서야 콘텐츠를 어떻게 할지 고민하기 시작했다고 했어요.

처음엔 하나였어요. 내 여정을 기록하는 것. 제가 어떤 훈련을 왜 하는지 설명하는 거였죠. 남들처럼 매일 100%로 하지 않고, 유산소 기반을 쌓고, 페이스를 조절하는 방식이었어요. 누가 보든 상관없었고, 기록이 저를 꾸준하게 해줬어요. 만들기도 편했고 연출도 거의 하지 않았어요.

유튜브는 2022년 8월에 구독자 10만 명을 넘었어요. 가끔 20만 조회쯤 나오는 영상이 있지만, 대부분은 꾸준히 천천히 늘어요.


Q12. Functional Bodybuilding이라는 개념을를직접 만든 셈인데, 새로운 개념을 사람들이 이해하게 하는 건 어떻게 하셨어요?

 

이름은 2016년에서 2017년으로 넘어가는 겨울쯤에 붙였어요. 그때 인스타그램 핸들을 검색해 보니 functional bodybuilding은 하나뿐이었고, 그것도 조용한 계정이었어요. 보디빌더가 더 좋은 기술로 가동범위를 넓혀서 하는 정도의 이야기였죠. 이미 있던 말이지만 아직 퍼지지 않았던 거예요.

저는 이 개념을 설명하는 대신 보여줬어요. 제가 하는 운동을 올리면서 캡션에 썼고, 그게 이름이 됐어요.

눈으로 보게해서 이해시키는 가장 쉬운 방법은 선택지였어요. 한때는 사람들이 보디빌딩을 조금 섞은 크로스핏을 원했다면, 지금은 크로스핏을 조금 섞은 보디빌딩을 원해요. 저는 그 사이 어디쯤을 이야기하고 있고요.

스내치를 예로 들면, 저는 스내치를 잘하려고 몇 년 동안 오버헤드 스쿼트를 했는데, 그게 몸을 키워준다고 생각한 적은 한 번도 없어요. 스내치가 재미있어서 하는 건 좋아요. 다만 다리를 키우고 싶다면 더 안전하고 접근하기 쉬운 방법이 있다는 것도 같이 말해요.

저를 따라 하는 사람들이 생기는 건 괜찮아요. 장르가 된다는 뜻이니까요. 다만 가능하면 이 카테고리의 중심에 있고 싶어요. 


Q13. 연 매출 40억 원이 넘는 온라인 코칭 사업의 수익 구조가 궁금해요.

 

2022년 8월 인터뷰 기준으로 사업은 크게 둘이었어요.

 

개인 코칭 상담의 절반은 Persist를 해본 사람이에요. 나머지 절반은 Persist 없이 코칭 판매 페이지를 보고 바로 신청해요. 코칭 고객은 한때 약 350명이었어요.

2022년 당시 직원은 풀타임 7명, 개인 코칭 트레이너는 7명이었어요. 연 매출이 40억 원을 넘어도 조직은 이 정도였죠.

보충제는 수익 구조에서 빠졌어요. Revive-Rx를 3년쯤 했는데, 유통 채널이던 크로스핏 체육관들이 소매에 능숙하지 않았고, 두 사람의 생활을 받쳐줄 만큼 크지도 않았어요. 그래서 접었어요.

지금은 매출도 같이 늘어서 비교적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있었어요.

저는 경영자라기보다 트레이너에 가까운 사람이라서, 마진을 지키고 어디에 다시 투자할지 신중하게 정하는 쪽으로 기여해 왔어요.


Q14. 센터에 소속된 트레이너가 독립해서 온라인 코칭을 시작하려면 무엇부터 해야 할까요?

 

조언이라기보다 제가 해온 과정을 소개하면 다음과 같아요.

1. 훈련하는 과정을 무료로 공개했어요. 제가 코칭받는 과정과 훈련 원칙을 올렸더니 모르는 사람들이 코칭을 요청했어요. 팔려고 올린 게 아니라 기록하려고 올린 거였어요. 몇 명이 보든 상관없었고, 기록이 저를 꾸준하게 해줬어요.

2. 처음엔 비효율적이어도 괜찮았어요. 고객이 5명일 때도 주7일 일해야 했어요. 이메일과 스프레드시트로 버티다가, 사람이 늘면서 코칭 앱을 개발했죠.

3. 설계에 너무 힘을 주지 마세요. 매주 새로 쓰려다 지쳤고, 90%는 검증된 방식, 10%만 새롭게 하는 쪽으로 정리했어요.

4. 누구와 일할지 고객을 분명하게 정하세요. 처음엔 어떤 고객이 올지 몰랐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알게 됐어요. 중요한 건 고객의 직업이나 목표가 아니었습니다. 이 여정에 얼마나 진지하게 참여할 준비가 되어 있는가였어요. 기록도 안 하고, 상담도 빼먹고, 60%만 따라오는 고객은 돈을 아무리 많이 내도 저한테 보람이 없었어요.

5. 독립하면 늘어나는 일이 있어요. 저희 트레이너 한 명이 이렇게 말했어요. 예전에 혼자 해봤는데, 건당 수입은 혼자 하면 더 많지만 행정 일이 늘고 고객도 직접 계속 구해야 한다고요. 그걸 감수할 만한 이유가 있는지 먼저 따져보면 좋겠어요


제이코치 인사이트

 

내 과정을 공개하면, 고객이 먼저 말을 걸어요

Marcus는 코칭받는 과정을 블로그와 SNS에 공유했고, 근처에 사는 사람이 한 명도 없는데 코칭 요청이 왔어요. 몇 명이 보든 상관없었고, 기록이 자기를 꾸준하게 해줬다고 말했어요. 그렇게 쌓인 기록이 2026년 10월 현재 YouTube 영상 약 3,400개가 됐어요.

저는 수강생분들께 조회수나 팔로워는 신경 쓰지 말라고 말씀드려요. 많은 사람에게 닿으려고 시작한 게 아니라, 내가 하는 일을 기록하다 보니 맞는 사람이 찾아온 거니까요.

오늘 고객에게 "왜 이렇게 설계했는지" 설명해 준 말이 있다면, 그걸 글 한 편으로 옮겨보세요.


 

"제 인생의 큰 전환은 대부분, 부서질 때까지 한 가지를 끝까지 밀어붙인 끝에 왔어요." — Marcus Filly

"Most of the big transitions or transformations that I've had in my life came from just riding something as hard as I possibly could until I broke."

 


 

혼자 독립을 준비하다 막막하다면

Marcus에게서 가져갈 건 앱이나 구독 자체가 아니에요. 내 과정을 기록하고, 반응이 오는 곳에서 구조를 만든 순서예요.

지금 가진 경력과 전문성으로 누구의 어떤 문제를 해결할지 정하고, 내 이름으로 고객을 모아 상품과 매출로 연결하는 것. 이것이 제가 이야기하는 1인 기업의 시작입니다.

그런데 혼자 시작하면 여기서 가장 많이 막힙니다.

  • 어떤 콘텐츠를 올려야 하는지
  • 고객 유입은 어떻게 시킬 것인지
  • 매출 전환으로 어떻게 연결할지.
  •  

1인 기업 전략 상담에서는 지금까지의 경력과 강점을 함께 살펴보고, 나에게 맞는 독립 방향과 첫 번째 실행 순서를 함께 정합니다.

 

센터 밖에서도 내 이름으로 고객을 만들 수 있는지 궁금하다면 아래에서 신청해 주세요.

 

→ 피트니스 전문가 1인 기업 전략 상담 신청하기 (운동 강사 전용)

→ 피트니스 센터 경영 자문 신청하기 (센터 대표 전용)


오늘 뉴스레터는 여기까지입니다.

제이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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