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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이 너무 잘 팔려서 망할 뻔한 회사의 '성장 비법'
너무 잘 돼서 망할 뻔한 회사가 있습니다. 라포랩스 이야기입니다. 라포랩스는 X세대 여성을 위한 패션 플랫폼 ‘퀸잇’을 운영하고 있는데요. 회사 초기에 주문이 너무 몰리는 바람에 위기를 맞았습니다. PG사* 정산 시점이 오기 전에 당장 현금이 없어서 2주 뒤 파산할 지경에 이르렀던 거죠.
라포랩스 팀은 곧바로 초기 투자사 끌림벤처스로 찾아갔습니다. ‘당장 현금이 필요합니다.’ 끌림벤처스는 30분 만에 추가 투자를 하기로 결정합니다. 이 덕분에 퀸잇은 망하지 않고 성장을 이어갈 수 있었습니다.
‘도대체 얼마나 잘 되면 망할 뻔해? 비결(?)이 뭐지?'
일단 숫자에서 알 수 있어요. 출시 1년 6개월 만에 누적 다운로드 350만 명, 2021년 기준으로 월 거래액 100억 원, 누적 투자 규모는 약 550억 원. 구글플레이가 선정한 ‘2021 올해를 빛낸 일상생활 앱’. 2021년 MAU(월간 활성 유저)가 급증한 한국 쇼핑앱 1위. 근데 이 앱, '퀸잇'의 특이점은 다른 데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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