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영
직원을 뽑고도 CS에서 손을 못 뗀 건기식 대표의 선택
직원이 있는데도 주말에 일하는 대표를 만났습니다.
건강기능식품을 파는 회사였습니다. 주문 담당도 있고, CS 담당도 있었어요. 그런데 이 대표는 쉬는 날마다 CS 창을 열었습니다. 이 대표 처음 꺼낸 말이 이랬습니다.
"직원은 있는데, 주말마다 결국 제가 다시 보게 돼요."
잠깐의 확인이 멈추지 않습니다
시작은 가벼웠습니다. 잠깐만 보려던 거였어요. 그런데 한 번 열면 끝이 없었습니다. 출고 문의, 복용법 문의, 병용 가능 문의. 담당자의 답이 이미 달려 있어도 넘기지 못했어요. 설명이 충분한지, 놓친 건 없는지 다시 읽었습니다.
유난이 아닙니다. 건강기능식품은 문의 하나가 불만으로 번지기 쉬운 업종이에요. 이런 업종의 대표들은 비슷한 주말을 보냅니다.
문의 목록만 보면 단순합니다. 오늘 나가는지. 언제 오는지. 어떻게 먹는지. 같이 먹어도 되는지. 환불이나 재발송이 되는지.
댓글이 없습니다.
추천 아티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