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영 #프로덕트 #기타
요즘 기획자&PM이 실제로 쓰는 AI 툴 10가지 — 순위 말고, 업무 순서로 정리했습니다

프로젝트를 두세 개씩 동시에 굴리는 기획자의 하루를 떠올려 보세요.

클라이언트 미팅 내용은 메모장에, 기능 목록은 엑셀에, 
화면 아이디어는 카톡 대화 어딘가에 있습니다. 
AI 툴도 분명 몇 개씩 쓰고 있는데, 이상하게 문서는 여전히 손으로 옮기고 있죠.
클라이언트와 개발사 사이에 껴 있는 외주, 에이전시 기획자라면 특히 그럴 거예요.

이건 툴이 부족해서가 아닙니다. 
어느 단계에 어떤 툴을 써야 하는지 아무도 알려주지 않아서입니다. 

AI 툴을 추천해주는 글은 정말 많죠?

그러나 대부분 어떤 툴이 더 좋은지 순위를 매기는 식이라서, 
정작 내 업무의 어느 자리에 쓰는 도구인지는 스스로 알아내야 했습니다.

그래서 이 글은 순서를 바꿨습니다. 
툴을 성능순이 아니라 기획 업무의 시간 순서로 정리했습니다. 
리서치에서 시작해 회의, 기획서, 화면, 개발까지 
다섯 단계로 나누고 각 단계에서 실제로 쓰이는 툴을 골랐습니다. 

차례대로 안 읽으셔도 됩니다. 요즘 일을 하실 때 자주 멈추는 단계가 있다면, 거기부터 보셔도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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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서치에서 개발까지 업무 순서로 묶어 주셔서 팀에 공유하기 좋았습니다. 요즘 PM 분들이 프로토타입 단계에서 화면 흐름을 15초 정도의 짧은 영상으로 만들어 이해관계자 리뷰나 사용자 인터뷰 전에 먼저 보여주는 경우를 자주 봅니다. 클릭형 프로토타입보다 메신저로 공유하기가 훨씬 쉽더라고요. 이미지 몇 장으로 짧은 데모 영상을 만드는 도구로는 Seedance TV https://www.seedance.tv/ 도 있습니다 (제가 일하는 곳이라 밝혀 둡니다. ByteDance 공식 서비스는 아닙니다). 글에 소개된 툴 중에서 데모 영상 제작까지 이어서 쓰시는 조합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성능 순위가 아니라 업무 순서로 정리한 구성이 실제로 툴을 고를 때 훨씬 도움이 되네요. 하나 덧붙이면, 개발 이후 출시 단계에서 소개 영상이나 상품 광고 영상을 만들 때도 AI 툴을 많이 씁니다. 이미지나 대본으로 짧은 영상을 만드는 도구로는 Nereo https://www.nereo.io/ 같은 것이 있어요. 다음 글에서 출시와 홍보 단계도 다뤄 주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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