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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시대에 M&A가 뜨는 이유
누구나 창업할 수 있게 됐다는데, 왜 앞서가는 팀들은 회사를 사고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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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창업의 문턱을 낮췄다는 말은 이제 상식이 됐습니다. 코드를 몰라도 제품을 만들고, 디자이너 없이 상세페이지를 뽑고, 혼자서 열 사람 몫을 한다는 이야기가 매일 나옵니다. 그런데 같은 기간 세계 M&A 시장은 사상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실리콘밸리에서 가장 빠른 자본은 새 회사를 만드는 대신 이미 굴러가는 회사를 사들이는 쪽으로 움직였습니다. 창업이 쉬워졌다면 인수는 줄어드는 게 자연스러운데, 정반대가 벌어진 것입니다.
이 어긋남을 설명하는 열쇠는 'AI를 쓴다'와 'AI로 앞서간다' 사이의 거리에 있습니다. AI 시대에 M&A가 뜨는 이유는 무엇이며, 그것이 한국의 이커머스 매도자와 인수자에게는 어떤 뜻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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