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집/홍보 #마케팅 #사업전략
아마존 고객은 상세페이지가 아닌, ‘이것’을 먼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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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상세페이지를 처음 보면 이런 생각이 듭니다.

“왜 이렇게 심플하지?”

 

한국 상세페이지에 익숙한 눈으로 보면 아마존 상품 이미지는 때때로 허전해 보입니다.

설명은 많지 않고, 이미지 안의 글자도 큼직합니다.

제품 하나를 설명하기 위해 다양한 정보와 그래픽을 촘촘하게 배치하는 한국식 상세페이지와는 확실히 다른 모습이죠.

 

하지만 이 차이를 단순한 디자인 취향의 문제로 보면 아마존 상세페이지의 핵심을 놓치게 됩니다.

아마존에서 단순한 디자인이 선택되는 이유는 고객의 취향보다 제품을 판단하는 순서에 있기 때문입니다.

 

한국에서는 검색 결과에서 상품을 클릭한 뒤 상세페이지를 아래로 읽어 내려가며 제품을 이해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반면 아마존에서는 상품을 클릭하기 전부터 썸네일과 이미지 갤러리를 빠르게 넘겨보며 구매할 만한 제품인지 가늠합니다.

 

즉, 아마존에서는 상세페이지 역할을 이미지 갤러리가 하고 있는 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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