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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 교육을 보내기 전에 대표가 먼저 AI 에이전트를 만들어 본다면, AX아카데미 집체교육 후기

"직원들한테 AI 좀 쓰라고는 하는데, 교육 한 번 보낸다고 뭐가 달라질까?" 창업가라면 한 번쯤 해 본 고민일 겁니다. 저희 조코딩AX파트너스도 같은 질문에서 출발했습니다. 강의를 듣고 끝나는 교육 말고, 끝났을 때 회사에 무언가가 실제로 남는 교육은 없을까. 그 답으로 만든 AX 아카데미가 오프라인 집체교육으로 2기를 마쳤고, 이번에는 대표들이 직접 앱을 만들어 배포까지 해 봤습니다.

원문: https://jocodingax.ai/blog/ax-academy-2nd-review


들었는데 왜 회사에 돌아오면 그대로일까

AI 교육을 보내 본 대표들이 자주 하는 말이 있습니다. "그때는 배운 것 같은데, 회사에 돌아오니 달라진 게 없더라." 강의 중에는 챗GPT도 신기하지만, 손에 남는 건 수료증 한 장인 경우가 많습니다.

원인은 단순합니다. 강사가 화면을 시연하고 수강생은 눈으로 따라가다 끝나는 구조라면, 그걸 내 일에 옮기는 몫은 고스란히 각자에게 떠넘겨집니다. AX 아카데미가 처음부터 대표의 손을 바쁘게 만드는 쪽으로 설계된 이유입니다.

1기에서 다듬은 방식도 그대로 가져왔습니다. 조코딩AX파트너스는 농협·현대차·슈피겐 등 20곳 이상에서 교육을 진행해 왔고, 기업이 원하는 교육 방식을 1기에 이어 2기에도 적용했습니다.


매주 토요일 강남에서, 한 단계씩

2기는 사업자와 대표가 대부분인 소수 인원으로 꾸렸습니다. 매주 토요일 강남에 모여 3시간씩 진행했고, 개강 전에 설치와 계정 세팅을 미리 끝내 초심자도 첫날부터 헤매지 않게 했습니다.


  1. Claude Code 기초: AI에게 시키는 게 아니라 AI로 직접 만드는 감을 잡는 주입니다. Claude Code를 처음부터 함께 세팅했습니다.

  2. AXHub와 Skill: 반복하는 작업을 스킬로 묶고, 만든 것을 사내 AI 앱 플랫폼 AXHub에 직접 올렸습니다.

  3. 나만의 AI 에이전트: 내 업무를 대신 처리해 줄 에이전트를 설계하고 만들었습니다. 이번 기수에서는 헤르메스 에이전트를 함께 만들었습니다.


서버를 몰라도 배포까지 간 이유

개발을 해 본 적 없는 사람이 앱을 세상에 내놓으려면 서버를 빌리고 도메인을 잇고 보안까지 챙겨야 합니다. 대부분 여기서 멈춥니다. AXHub는 그 뒷일을 맡아 줍니다. 원하는 앱을 말로 풀어 놓으면 코드가 생기고, 서버 구성, 배포, HTTPS, 모니터링이 알아서 따라붙습니다. 대표가 고민할 건 무엇을 만들지 하나뿐입니다.

이렇게 올라간 앱은 회사 계정으로 로그인한 사람만 들어올 수 있고, 만든 사람 개인이 아니라 회사 워크스페이스에 쌓입니다. 담당자가 바뀌어도 앱은 회사 자산으로 남습니다.

소재는 각자의 업무였습니다. 물류회사 대표는 배차 업무를, 무인매장 대표는 점주 응대를, 견적 업무가 잦은 대표는 견적서 작성을 앱으로 만들어 올렸습니다.

솔직히 말씀드리면 3주 만에 바로 실무에 투입할 완성품이 나온 건 아닙니다. 완성도는 저마다 달랐습니다. 다만 "AI를 어떻게 쓰지?" 하던 대표가 원하는 걸 말로 설명해 앱을 만들고 배포까지 직접 해 본 경험을 안고 나갔다는 것, 그게 이 과정의 목표였습니다.


수강생들이 남긴 말

만족도 조사에서 가장 많이 나온 이야기는 강사에 대한 것이었습니다.

"설명이 명확하고 말 속도가 적절해서, 잘 안 들리는 저에게도 좋았습니다. 슬라이드와 노션을 미리 공유해주셔서,이해가 안 되면 바로 확인할 수 있어 편했어요."

"실제 작업 방법을 직접 보여주셔서, 어떻게 진행해야 하는지 감이 잡혔습니다."

현장에서 막히는 부분을 바로 봐 주는 방식에 대해 "유튜브에서도 찾기 어려운 부분까지 하나하나 짚어줬다"는 반응이 반복해서 나왔습니다.


수료 뒤에도 이어지는 것, 그리고 회사 전체로

3주 안에 완성하지 못한 결과물도 그냥 덮어 두지 않습니다. 수료생은 1:1 AX 컨설팅으로 이어 가며, 만든 것을 실제 업무에 붙이고 다음에 만들 것까지 함께 잡습니다.

실제로 2기를 수강한 한 대표(B2B 타이어 도매 유통 회사)는 과정이 끝난 뒤 회사 전체를 위한 사내 AX 집체교육을 문의해 왔고, 지금은 FDE(전문 인력 상주) 파견부터 교육까지 함께 진행하고 있습니다. 대표 한 사람의 경험이 회사 전체의 AX 전환으로 이어진 셈입니다.

어디서 시작해야 할지, 어떤 업무부터 바꿀 수 있을지 정하기 전에 편하게 물어보셔도 됩니다. 무리하게 권하지 않고, 지금 상황에 맞는 방향부터 짚어 드리겠습니다.

이 글의 원문은 조코딩AX파트너스 블로그에서 읽으실 수 있습니다. 회차별 커리큘럼과 현장 사진까지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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